할힌골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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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힌골 전투

소련군 BA-10 장갑차 1대가 버려져있다.
날짜 : 1939년 5월 11일 - 9월 16일
장소 : 할힌골, 몽골
결과 : 소련·몽골 연합군의 결정적인 승리
교전국
소비에트 연방 소비에트 연방
몽골인민공화국
일본제국
만주국
지휘관
게오르기 주코프 코마츠바라 미치로
병력
5만 7천명 3만명
피해 상황
6,831명 전사
15,952명 부상
8,440명 전사
8,766명 부상

할힌골 전투 (몽골어: Халхын голын байлдаан; 일본어: ノモンハン事件 (노몬한 지켄), 주로 한국에서는 노몬한사건으로 알려져 있다.)은 1939년 5월부터 8월까지 몽골과 만주국의 국경지대인 할힌골 강 유역에서 소련군몽골군이 일본제국관동군, 만주국군과 교전한 사건을 말한다. 이 전투에서 근대화된 소련군의 기갑전력에 "총검백병주의"를 앞세우던 일본군은 참패하여 소련이 주장하는데로 할힌골 강을 경계로 만주국과 몽골의 국경선이 확정되었다. 또한 양국은 소련-일본 불가침 조약을 맺게 되었고, 바르바로사 작전 이후 독일이 소련의 극동을 공격해 달라는 요청을 계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끝까지 소련과 맺은 조약을 지킨 것도 바로 이 전투의 패배의 영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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