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타트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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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타트 운동(영어: Habitat for Humanity)은 무주택자를 위한 집짓기 운동으로 사전적인 의미로는 보금자리, 거주지를 말한다.
1976년 미국의 변호사인 밀러드(Millard)와 그의 부인 퓰러(Linda Fuller)가 창설자이며 대한민국에서는 지미 카터 대통령의 활동으로 잘 알려져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2년 과기처장관을 지낸 정근모 박사를 이사장으로 하여 국제 해비타트 한국 운동본부가 발족되었으며, 1995년 '한국 사랑의 집짓기 운동 연합회'라는 이름으로 건교부 산하 비영리 공익법인 정식 인가를 받아 활동중이다.
집짓기 활동에는 연령에 상관없이 자원봉사자, 후원자, 입주자가 함께 참여하며 입주자는 입주 후 건축비를 15년 이상 장기간 무이자로 상환하며 그 비용은 다른 집을 짓는데 사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