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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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천황과 덴노

저는 일본에서 부르는 천황이라는 칭호를 고유명사/외래어로서 덴노라고 하고 역대 천황의 페이지 이름에도 덴노를 붙이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PuzzletChung 2004년 7월 30일 (金) 08:52 (UTC)

찬성합니다. 동시에 한국어 발음으로도 페이지를 만들어 REDIRECT하는게 좋을 것 같군요. 텐무텐노를 기본 페이지로 하고 텐무천황과 천무천황을 그리로 REDIRECT하는 식을 제안합니다. -- Caffelice 2004년 7월 30일 (金) 11:31 (UTC)

반대의견을 내 보겠습니다. (의견을 결정하진 못했습니다.) 일본 페이지를 니혼이란 제목으로만들지 않았듯이, 한국어 내에서 전통적이고 일반적으로 굳어진 표기가 있을 때에는 원음에 따르는 표기라는 원칙을 지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천황이라는 표기가 그러한 한 예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일본 관련 쪽 생성에 있어서 주의할 점은, 한글을 사용한 일본어 표준표기법에서 단어 처음에 등장하는 카키쿠케코 타테토 등은 가기구게고 다데도 로 표기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텐무텐노가 아니라 덴무텐노가 표준 표기일 겁니다. 엉망 2004년 7월 31일 (土) 08:06 (UTC)

현재 [덴노]에 있는 내용을 천황에 복사하며, [덴노]를 [천황]으로 REDIRECT하는 식이 좋겠습니다. 벌써 간무 천황이 만들어졌거든요.
천황(天皇) 기사인데, "天皇" 앞에 있는 이름은 일본말 발음에 가까운 표기를, "天皇"은(는) "천황"으로 표기하는 방법을 채용합니다. 예를 들면, [간무 천황]은 "간무"가 일본말 발음에 가까운 표기며, "천황"은 꼭 "天皇"입니다. 이것을 천황 기사 명명법(命名法)으로 제안하겠습니다. [덴무텐노] 기사 이름은 덴무 천황을 천거하고 싶습니다. 어떻습니까? LERK 2004년 9월 4일 (土) 15:40 (UTC)

孔子, 秦始皇을 지금의 중국 발음을 따르거나 그당시의 중국 발음을 고증하여 고쳐 부르지 않고 그냥 "공자", "진시황"으로 부르듯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부르던 이름이 있으면 그대로 쓰는 일이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풍신수길로 배웠던 인물이 지금은 도요토미 히데요시로 불려지듯이 다시 외래어 표기를 쓰고 있고, 언론에서는 근대의 중국인의 이름을 부를 때 외래어 표기를 쓰는 경향을 띄고 있습니다. (등소평 -> 덩샤오핑, 성룡 -> 청룽) 공자나 진시황은 한국에서 역사적으로 수십 세기 동안 쓰였던 말이라서 예외를 두고 있는 것입니다. 成吉思汗로 표기되는 몽골어조차 지금은 칭기즈칸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역대 덴노에 관한 페이지를 "천황"으로 부르는 것에 있어서 말씀드리면, 우리 역사가 과연 초대부터 역대 덴노를 항상 "천황"이라고 기록하고 있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PuzzletChung 2004년 10월 11일 (月) 11:57 (UTC)

저 역시 사람 이름, 지명 등은 가능하면 해당 국가 사람들이 하는 발음 그대로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말은 그 어떤 나라 말보다 표기의 폭이 넓기도 합니다) 그러나 일본의 천황을 덴노로 표기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에서 PuzzletChung 님이 예를 드신 등소평 - 덩샤오핑과는 경우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등소평은 사람의 이름에 해당하는 고유 명사이지만 덴노는 고유명사라기 보다는 직위에 해당하는 일반 명사에 가깝습니다. 만약 덴무 천황을 덴무 덴노라고 표기해야 한다면, 마찬가지로 히토 히로부미 총리도 이토 히로부미 そうり 즉 이토 히로부미 소리로 표기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중국의 천제(天帝)는 티엔띠 정도로 표기해야하지 않을 까요?
덧붙여 우리 나라에서 전에 일왕이라고 할 것인가 천황이라고 쓸 것인가하는 문제가 제기되었을 때도 덴노라는 표기는 전혀 고려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중국에서도 천황은 한자 그대로 표기되고 그네식으로 읽히고 있고, 영미권에서도 emperor라는 표현을 쓰고 있고, 우리나라 국어 사전 역시 천황이 표제어로 올라와 있습니다.
--곰열여섯

만약 일본의 소리가 우리말 "총리"의 개념과 다른 역할을 가지고 있다면 마땅히 "소리 (일본)"이나 "일본의 총리" 같은 문서를 따로 두어야 하지 않을까요? 개념이 같다거나 포괄적으로 다룰 수 있는 수준이라면 우리말에 총리라는 낱말이 있으니 총리라는 문서에 써 주고, 문서를 가지칠 일이 있으면 일본의 총리를 새로 만들면 됩니다.

문제는 우리말에 총리에 해당하는 개념이 있듯이 천황에 해당하는 개념도 있냐는 것입니다. 이 다스리는 다른 왕정국과는 달리 일본은 현재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제국으로 불립니다. 보통 제국을 다스리는 군주는 천황이 아닌 황제로 불리고, 영어 Emperor도 황제로 변역됩니다. 왕, 황제, 제국은 일반 명사이지만 "천황"은 적어도 다른 나라에서 쓰였던 적이 없으니 다른 낱말과는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영어로는 역사적으로 있었던 칭호인 Emperor(황제)로 옮긴 것이고, 중국에서은 한자가 있으면 그대로 옮기는 식이기 때문에 톈황으로 옮긴 것입니다. 이 둘은 한국어와 언어 정책이 다르기 때문에 논외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천황이 "일본에서, 그 왕을 이르는 말"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 말뜻은 곧 천황은 일본에서 부르는 말이고 우리말로는 왕으로 부른다는 것이 됩니다. 조선시대에는 왕을 "상감"으로 불렀고, 천제, 천자도 쓰였던 이름이지만 천황은 실록에 "일본왕"으로 적고 있습니다. 천황이라는 말은 일제 시대나 그 이후에 전해온 말인 것 같습니다.

토론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는데 "덴노"를 쓰자는 주장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그 주장은 보통 "천황"이라는 호칭을 쓸 수 없고 "일왕"이라는 호칭은 외교적으로 부적절하다는 데에서 나온 대안입니다. 위키백과에서 쓸 수 있는 제목으로 "일본의 황제"도 있습니다. 황제라는 호칭은 동서양에서 널리 쓰였던 '일반적인' 것이므로 유효하다고 생각하지만, 갖가지 문서의 본문에서 등장할 때마다 "일본의 황제"라고 해 줄 수는 없으니 역시 짧은 이름을 정해야 합니다.

--Puzzlet Chung 2005년 6월 15일 (水) 00:47 (UTC)

다 끝난 논의지만 그냥 추가. 손승철씨의 논문 〈조선시대 日本天皇觀의 유형적 고찰〉(한국사학회, 사학연구 제50호, 1995. 12, pp. 217 ~ 250)에 의하면 조선시대에도 대체적으로 천황이나 왜황으로 불렀군요. 그냥 사족.   천어/토론 2007년 6월 23일 (토) 00:32 (KST)
천황은 일본에서 군주의 호칭으로 쓰이지만, 중국에서도 군주의 호칭으로 쓴 적이 있으며(당나라 현종), 한때는 도교의 최고신이었습니다. 물론 나중에 원시천존과 같은 다른 신을 천황보다 더 위에 놓기는 했습니다. 이와 같이 다른 나라에서 쓰이지 않았다고 말하기는 힘듭니다. 또한 "칸"을 일러 "king"으로 옮기는 때가 많지만, "대칸"만큼은 "Emperor"로 옮긴다고 해서 "대칸"을 한국어로 "황제"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과거에는 일본에서조차 "천황"이라는 호칭은 그다지 자주 쓰이는 표현이 아니었습니다. 19세기 중엽까지 일본인의 8할 이상은 천황의 존재조차 몰랐다는 사실을 볼 때(대부분 다이묘나 쇼군이 일본인을 다스린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천황"이 고유명사처럼 쓰였는지도 의문입니다.

천황이라는 말은 원래 일본말이 아닙니다. 천황은 중국에서 온 말이고 원래는 만물의 주재자라는 도교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던 말입니다. 만약 PuzzletChung님의 주장을 받아들인다면, 중국의 천자는 티엔츠로 표기해야 하고 천제는 티엔띠 정도로 표기해야 일관성을 지킬 수 있게 된다는 난점이 생깁니다. 곰열여섯

저는 개인적으로 '덴노(사실상, '텐노'가 더 바른 발음)'라는 일본식 표현에 반대합니다.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지도 않거니와 굳이 일본어표현을 그대로 들여오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일왕'이나 '천황'중에서 택일하고 나머지 관련 표현은 리다이렉션(Redirection)으로 다시 정리되었으면 합니다. --Intershark 2005년 8월 24일

저는 중복표기를 바라며, 한국의 관례에 따른 발음과 일본식 발음을 함께 적어주며, 한국(한자, 일본)의 형태로 적었으면 합니다. --Knight2000 2007년 4월 17일 (수) 23:25 (KST)

예시 - 환무천황(桓武天皇, かんむてんのう) 또는 환무천황(桓武天皇, 간무텐노) --Knight2000 2007년 4월 17일 (수) 23:27 (KST)

[편집] 비리법권천

I wrote in 토론:비리법권천.I think 비리법권천 had better be cut out. and I have one more comment. in Japanese "天皇" pronounced "Ten-no". never be pronounced "Den-no". someone's thory about "濁音" is wrong. thanks. 133.9.4.12 2006년 3월 7일 (화) 21:54 (KST)

いったい何が言いたいのでしょうか?--hyolee2♪/H.L.LEE2006년 3월 7일 (화) 21:59 (KST)
失礼しました。濁音云々はハングル表記法の話でしたね。すみません。それについては誤解でした。133.9.4.12 2006년 3월 7일 (화) 22:06 (KST)

[편집] 동음이의어

텐노가 아닌 천황이라면 도교의 천황과 동음이의어가 됩니다. 이에 대한 처리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Knight2000 2007년 4월 24일 (화) 06:40 (KST)

[편집] '천황'이 '황제' ...?

우리말사전에 의하면, '황제'는, '왕이나 제후를 거느리고 나라를 통치하는 임금을 왕이나 제후와 구별하여 이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과연 일본의 '천황'이 황제일까요 ...? 과거에는 어떠했는지 모르지만, 지금으로서는 '왕'이라 하는 것이 옳습니다. 영문 위키백과에서도 '상징적인 존재이며, 황가의 대표'라고만 서술되어 있습니다. 이의 있으신 분은 설명 부탁드립니다. jtm71 2007년 4월 24일 (수) 21:37 (KST)

천황은 형식상으로는 분명히 황제입니다. 하지만 현대에 그 구분이 의미가 있을까요?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Knight2000 2007년 8월 3일 (금) 15:58 (KST)
명칭 뿐입니다. 일본국 헌법에 의하면 '군주'로서의 지위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시일이 오래 경과되어 의견을 달 때에는, 당시의 문서 내용이 어떠했는지 먼저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jtm71 2007년 8월 4일 (토) 00:01 (KST)

저는 '천황'을 지지합니다. 말재주가 부족해 잘 설명은 못하겠지만. -- 피첼 (다과방 + · 일대기) 2007년 5월 14일 (월) 02:09 (KST)

현대에는 한 군주국에서 누군가가 황제나 왕 등 군주임을 인정하면 그냥 그대로 따라서 써줍니다. 국제적으로 인정 받지 못하는 이상한(?) 나라(?)들(사례)을 빼놓고는 말이죠.

天皇의 皇은 皇帝이고, 天皇을 非한자문화권 언어로 옮길 때 영어 Emperor에 대응되는 단어로 번역합니다. 따라서 천황은 엄연히 황제는 황제입니다. ― 한빈/Yes0song (談笑 筆跡 다지모) 2007년 8월 4일 (토) 02:42 (KST)

천황이라는 말이 도교에서 왔다면, 天皇의 皇은 원래 皇帝가 아닌 그냥 皇입니다. 쉽게 옮기면 王일 뿐이죠. 원래 皇帝라는 말도 조금 격이 높은 王이었을 뿐입니다. 제가 황제라고 했던 까닭은 일본 황실 전범에서 중국 황제에게 쓰던 의전을 따르는 예가 많아서였을 뿐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天皇이 군주인가 아닌가가 중요할 뿐이고, 황제인가 아닌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Knight2000 2007년 8월 4일 (토) 09:24 (KST)

일본에서는 천황(본래는 덴노지만 우리나라식 발음으로 바꾸었을 경우에)이라고 부릅니다. 이는 그에 대한 정식 명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어 위키 백과에서 북한이라고 하지 않고 북조선이라고 하는 이유는 북조선에서는 북한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북조선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단어대로 문서 이름을 정하는 것은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며, 정식 명칭을 사용하지 않게 되어 백과사전의 본 의미를 퇴색시킬 것입니다.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천황의 황위 계승자를 제외한 자식들의 칭호에는 왕이 들어갑니다. 왕이 왕을 봉할 수 없고, 황제만이 왕을 봉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도 있기 때문에 천황은 옳은 표현입니다.--月兒 2007년 8월 4일 (토) 03:05 (KST)

최소한 중립적이지는 않을 듯합니다. [1] 처음에 제시했듯이, 어떠한 언어의 위키백과도 '천황'의 직책이 황제라는 설명은 없습니다. 그리고, 3달 전에 이의를 제기한 것은 명칭이 아닌 설명 부분이었습니다. jtm71 2007년 8월 5일 (일) 05:18 (KST)
천황의 자식들은 왕에 봉해집니다. 그러므로 천황에는 황제의 개념이 가미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月兒 2007년 8월 5일 (일) 14:44 (KST)

토론의 방향이 약간 올바르지 않은 듯합니다. 사실 '천황'은 명칭일 뿐이며, 현재의 일왕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의 지위가 어떠한가에 대한 내용은 상세한 설명에 포함될 수는 있겠지만, '백성'이나 '마누라'와 같이 말은 시대에 따라 변하는 만큼, '천황' 자체가 '황제'이거나 '군주'라고 규정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jtm71 2007년 8월 6일 (월) 23:06 (KST)

[편집] '국가원수'의 정의

표준국어대사전에 의하면, '국가원수'는 '한 나라에서 으뜸가는 권력을 지니고 다스리는 사람'입니다. 1945년 일제 패망 이후의 일왕은 이런 설명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jtm71 2007년 6월 6일 (목) 21:00 (KST)

'‘’'이 인용의 의미라면, 출처를 밝히고, 인용임을 명시해 주어야 할 듯합니다. jtm71 2007년 6월 8일 (토) 15:44 (KST)

아무데나 중립적 시각을 갖다붙이지는 마십시오. 천황은 일본국 헌법에서 총리대신과 최고재판소 장관을 임명하고, 국회를 소집·해산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록 제한된 의미의 국가원수라고 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헌법에서는 분명 규정된 권한이므로 국가원수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내각총리나 국회를 국가원수로 볼 수도 있으므로, 따옴표로 인용한 것이지요. 1990년 5월 14일의 참의원에서의 내각법제국 장관이 ‘천황은 국가 원수’라고 답변한 바가 있습니다.   천어/토론 2007년 6월 8일 (토) 16:31 (KST)
그래서 인용임을 명시하라는 것입니다. 본문의 내용 만으로는, '인용'인지 '강조'인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출처를 요구했다면 그 요구를 임의로 삭제할 것이 아니라 출처를 제시하는 것이 옳습니다. jtm71 2007년 6월 9일 (토) 05:00 (KST)

천황이 국가원수냐에 관한 학설은 나뉘어지고 있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명실상부한 국가원수로 보는 견해가 있는가 하면, 법률상 국가원수로 볼 수는 없다는 견해도 있고요. 그래서 이 논란 자체를 봉쇄하기 위해 일본 보수 새력 중 일부는 천황을 국가원수로 할 것을 헌법에 명문화하자는 주장도 하고 있고요. 특히 1950년대에 이 헌법 개정의 논의가 활발히 있었는데 결국 달성되지 못했습니다만, 지금도 한편에서는 그 목소리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JTM71님처럼 국어사전의 정의대로 갈 것은 아닙니다. 으뜸가는 권력을 가지지 못한 국가원수들이 세계도처에 얼마나 많은데요.

국가원수로 본다면 역시 한 쪽의 입장만 대변하는 것이라 pov이며, 국가원수로 보지 않는다면 역시 한 쪽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라 pov이겠죠. 객관적으로 천황의 역할을 고찰해볼 때 법률상 국가원수라 할 것을 아니지만 제한적 영역에서 사실상의 국가원수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옳겠습니다. --Hun99 2007년 6월 8일 (토) 17:00 (KST)

그렇군요. (영어 위키백과 Constitutional models) 하지만, 그 내용을 참조해 보면, '권력으로부터 철저히 배제된' 경우이고, 일왕이 국정에 대한 권력을 갖지 않는 것은 현 일본 헌법에 명시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어 위키백과(일본어 위키백과 元首#日本の元首は天皇か)에도 '다른 의견이 있다'고 부연 설명하고 있음에도 한국어 위키백과가 편중된 일본 정부의 입장을 대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립성 위반'의 의심을 받지 않으려면, 보다 일반적인 내용을 먼저 제시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jtm71 2007년 6월 9일 (토) 05:15 (KST)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편중된 일본 정부의 입장이 아니라, 일본 정부에서 ‘국가원수’라고 밝힌바 있고, 일본국 헌법에서도 ‘법률상 국가원수라 할 것을 아니지만 제한적 영역에서 사실상의 국가원수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기보다는 법률상 국가원수이나, 제한된 영역에서 그 직무를 수행한다고 하는 것이 맞겠습니다. 보다 일반적인 내용이, 명백하게 천황이 국가원수로 보이는데 뜻을 고집하시니 매우 곤란합니다.  천어/토론 2007년 6월 9일 (일) 16:24 (KST)
다른 주장이 있는 내용 이니, '명백'하다고는 할 수 없을 듯합니다. 일본정부의 해명이 있는데도 그러한 반론이 존재하는 것은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출처표시는 해 주시고, 이론이 있음을 언급해 두면 될 듯합니다. jtm71 2007년 6월 9일 (일) 18:41 (KST)
일본정부의 해명이 아닙니다. 이론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으며, 천황이 명목상이든 제한적이든 ‘국가원수’라는 사실은 분명한 사실이라 보입니다.   천어/토론 2007년 6월 9일 (일) 19:35 (KST)
형식적인 것을 실제인 것처럼 설명한다면 중립적 시각 을 지켰다고 할 수 있을까요 ... 일본어 위키백과의 내용(ja:天皇#日本国憲法における天皇, ja:元首#一切の権力を有さない元首, ja:元首#日本の元首は天皇か)에는 일왕이 '국가원수'임을 단정하는 내용이 없습니다. 일본 내에서도 논란이 있는 내용인데, 한 쪽의 주장만을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특별히 강조해야 할 이유는 없을 것입니다. jtm71 2007년 6월 10일 (일) 05:37 (KST)

제가 가진 사전에는 국가원수가 ‘외국에 대하여 국가를 대표할 자격을 가진 국가의 최고기관’으로 나오는군요. 일반적으로 국가원수는 “국제법(國際法)에서 외국(外國)에 대(對)하여 나라를 대표(代表)”한다는 표현이 다른 사전에서 보입니다. 국제법적으로 천황을 국가원수로 보며, 외교상의 대우도 그에 준하는 점. 그리고 영국의 국가원수는 현 엘리자베스 2세인 점에 비추어보면 국가원수라고 표현하는게 가장 합당하리라 봅니다.  천어/토론 2007년 6월 11일 (월) 02:49 (KST)

이 문서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해당 사항에 대한 서로 다른 견해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위키백과의 문서의 내용은 편집자의 견해에 의해 결정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jtm71 2007년 6월 11일 (화) 21:01 (KST)
일본 문서의 '정치'를 보면, 이 문서의 내용은 분명하지 않은 내용을 내걸고 있는 셈입니다. 이는 명백한 중립성 위반입니다. jtm71 2007년 6월 18일 (화) 17:29 (KST)

Jtm71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일본국 천황이 일본국의 국가 원수인지 아닌지는 분명히 논란의 대상이며, 따라서 위키백과는 양자 사이에서 중립을 취해야 할 것입니다.

영어판의 en:Template:Monarchies는 세계의 군주국을 목록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은 다른 나라와 달리 이탤릭체로 표기되어 있으며(Japan), 주석에 'Debatable as to whether the monarch is the true Head of State.'라고 하고 있습니다. 천황이 정말로 일본의 국가 원수인지 아닌지 논란거리임을 명시한 것입니다. 일본국 헌법에도 천황이 나라의 '상징'이라고만 했지 '국가 원수'라고 명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 한빈/Yes0song (談笑 筆跡 다지모) 2007년 8월 3일 (금) 21:25 (KST)

[편집] 인용투의 설명이 너무 많습니다.

이게 백과사전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이 한 말이나 읽었던 내용을 옮긴 글인지 의심스럽습니다. 더구나 인용투의 문장인데 출처는 거의 달리지 않고 있습니다.

  • 고대에는 ~ 의미를 담아 사용한 것이다. : 출처 필요가 달려 있네요. 사용했으면 사용한 것이고, 아니면 아닌 것입니다. “사용한 것이다”? 단정적 표현이 좋지는 않지만, 백과사전에서는 불필요한 이중서술(“-한 것이다”)은 더 좋지 않습니다. 이런 이중서술은 주로 남의 글을 옮겼을 때 자주 쓰며, 더구나 자신이 직접 쓴 글이라면 “아닐 수도 있다”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 확실한 것은 ~ 혈통이 유지되었다는 것이다. :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어지면 이어졌다고 하고, 아니면 아니라고 해야 하지 “되었다는 것이다”는 무슨 말인지요?
  • 1192년 이후는 ~ 부시(武士)의 관위도 형식상으로는 천황이 임명하는 것이었다. : “형식상으로”라고 한정하였으므로 뒤에 “것이었다.”라는 표현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굳이 쓴다면 “임명하였다”라고 하는 쪽이 더 낫습니다.

아래는 직접인용인데 간접인용처럼 쓰인 부분입니다.

  • “대일본제국은 만세일계의 천황이 통치한다”고 규정되었다가, : 아마 우리 말에서 가장 많이 틀리는 표현 가운데 하나입니다. 직접 인용 뒤에는 “-(이)라고”라고 이어져야 합니다. “-고”라고 이어지는 표현은 문어체가 아니라 구어체에서 씁니다.
  • “천황은 일본국의 상징이고, 일본 국민 통합의 상징이며, 이 지위는 주권을 가진 일본 국민의 총의에 기한다”고 규정되었다. : 위와 같습니다.

아래는 인용이거나 개인의 생각인데 출처가 달리지 않은 부분입니다.

  • 현재 아키히토 천황과 다른 국가와의 관계는 대체적으로 양호하다고 말할 수 있다. : 개인의 의견을 쓴 내용이죠. 출처 표시조차 없습니다.

아래는 달린 출처가 웹브라우저에 따라 제대로 보이지 않을 수 있었던 부분입니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왜왕’(倭王)이라고 비하하기도 한다.[3][4] : 원래 웹페이지만 달려 있었는데, 주석으로 바꾸었다. 또한 원래 달렸던 웹페이지는 익스플로러에서만 제대로 보이기에 다른 웹브라우저에서도 제대로 보이는 페이지를 추가했다. 그리고 이 내용은 원래 ‘왜왕’으로 불렀다는 내용이 아니라 최근에 불렀다는 내용이다.

아래는 출처가 잘못 달렸던 부분입니다.

  • 일본 정부의 공식 견해로는, ~ 내각법제국 장관의 답변이 있었다.[출처 필요] : 원래는 주석이 달려서 “전게 문서”라고 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것은 “앞의 문서”라는 뜻인데, 내가 웹페이지를 주석으로 바꾸기 앞서도 이미 주석이 두 개였다. 그러므로 단순히 “앞의 문서”라고 하면 “앞의 두 문서 가운데 하나”라는 말이 된다. 그래서 [출처 필요]로 바꾸었다.

아래는 시각장애자는 링크 페이지를 찾을 수 없게 되는 부분입니다.

  • 더욱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일본의 정치#국가 원수 항목을 참조하라. : 원래는 “더욱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다음을 참조하라.”라고 되어 있었다. 이런 표현은 시각 장애인에게는 “다음” 페이지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지 않는다. 그래서 일본의 정치#국가 원수으로 바꾸었다. --Knight2000 2007년 8월 3일 (금) 15:56 (KST)
바뀐 내용에는 이의가 없지만, 그 이유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jtm71 2007년 8월 6일 (월) 22:47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