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돌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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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돌턴(John Dalton, 1766년 9월 6일 ~ 1844년 7월 27일)은 영국의 화학자이자 물리학자, 기상학자이다. 원자설의 첫 제창자로 알려져 있다. 또한 색각장애로, 그는 자신이 보통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색을 다 구별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고 색각장애를 최초로 연구하기도 하였다. 적록색각이상(돌터니즘,daltonism)의 어원이 되었다.
[편집] 생애
퀘이커 교도다. 고향의 초등학교에서 초등교육을 받고, 그 곳의 교사가 1778년에 은퇴하면서 12세로 교사가 되었다. 1793년에 맨체스터 대학에 입학해 자연학을 배우기 시작했고, 1794년에는 자신의 색맹을 주제로 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1800년에 대학을 그만두고, 1801년에는 분압의 법칙, 이른바 돌턴의 법칙을 발표했다. 1803년에는 원자설을 제창했다. 원소기호도 제안했지만, ‘●’이 탄소를 나타내는 낮은 단계의 것이라 널리 퍼지지는 않았다. 1804년에는 배수비례의 법칙을 발표했다. 배수비례의 법칙은 원자설을 뒷받침하고, 분자설로 연결되었다. 화학 이외의 영역에서는 빛의 굴절과 반사, 하늘의 색이나 증기에 관한 고찰 등에 대한 연구를 했다.
1822년에 왕립협회 회원으로 선출되고, 1826년에는 로얄메달을 수상했다. 1844년에 맨체스터에서 별세했다.
[편집] 원자설
돌턴은 질량 보존의 법칙과 일정 성분비의 법칙이 모순되지 않도록 설명하기 위해, 만물이 원자로 구성되었다는 다음의 원자설을 제창했다.
- 같은 원소의 원자는 같은 크기와 질량, 성질을 가진다.
- 원자는 더 이상 쪼개질 수 없다.
- 원자는 다른원자로 바뀔 수 없으며 없어지거나 생겨날 수 없다.
- 화학반응은 원자와 원자의 결합 방법만 바뀌는 것으로, 원자가 다른 원자로 바뀌지는 않는다. 따라서 질량이 보존된다.
그러나 현재 그의 가설 중 3개는 실험 결과 잘못된 것으로 판명되었다.
[편집] 주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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