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프랑스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편집] 프랑스 공화국의 모토에 대하여
국가의 표어는 "자유, 평등, 형제애"가 맞다. 박애는 필랑트롭(philanthrope)으로 인류(anthrope)를 사랑한다(phil)는 것이다. 하지만 프랑스어 프라떼르니떼는 형제애를 의미한다. 혁명당시 자유(liberté)를 갈망한 부르좌지(bourgeoisie)와 평등(égalité)을 갈망한 프롤레따랴(prolétariat)의 충돌을 형제애(fraternité)로 승화시키자는 의미로 등장한 것이다. 이 자유, 평등, 형제애를 나타내는 것이 바로 삼색기(tricolore)다.
이렇듯 프랑스인끼리의 형제애를 인류전체의 박애로 번역하는 것은 프랑스혁명의 이념을 과대평가하는 일이리라. -조기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