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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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黃海)는 태평양의 일부로 대한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 연안의 바다이다. 황허 강의 토사가 유입되어 바다 색깔이 누렇게 보이기 때문에 황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서해(西海)라고도 부른다.
총 면적은 약 38만㎢이며, 평균수심은 약 45m 이다. 최대수심은 100m를 넘지 않는다. 조수간만의 차가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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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지리
[편집] 황해로 흐르는 강
한반도와 만주, 중국본토로부터 황해로 흐르는 주요 강은 다음과 같다.
[편집] 자원
[편집] 수산자원
[편집] 지하자원
발해만에서 여러 유전이 발굴되었으며, 천연가스도 상당량 매장되어 있다.
[편집] 역사
[편집] 선사시대
약 2만 년 ~ 1만 2천 년 전의 빙하기에는 해수면이 현재보다 120m 가량 낮아, 황해 전 지역은 큰 강이 흐르는 평야였으며, 황해로 흘러드는 강들은 이 강의 지류로 여겨진다. 이후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바다가 차츰 넓어졌다.
황해를 중심으로 한 해안과 섬에는 물고기, 조개, 해조류 등의 각종 해산물을 포획·채취하여 양식으로 활용한 흔적이 남아 있다.
[편집] 교역
삼국시대 이전부터 이미 중국과의 교역이 활발하였다. 고려 말에는 장보고가 무역로를 독점하고 해상왕으로 불리기도 했다.
[편집] 해전
역사시대 이후로 많은 해전이 기록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