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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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 대작전(プロポーズ大作戦)은 일본 후지TV의 11부작 드라마이다. 2007년 4월 16일부터 2007년 6월 25일까지 후지 TV에서 월요일 밤 9시에 방영되었다.
목차 |
[편집] 등장인물
- 이와세 켄
- 요시다 레이
- 타다 테츠야
- 오쿠 에리
- 에노키도 마키오
- 츠루미 히사시
- 요정
[편집] 줄거리
이와세 켄과 요시다 레이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단짝 친구로 대학교까지 같이 다녔다. 켄이 늦잠을 자고 헐레벌떡 달려가는 곳은 바로 레이의 결혼식장.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하면서 켄은 쓰라린 느낌을 맛본다. 이성으로는 대해본 적이 없는 레이를 사랑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 때 주위의 움직임이 멈추고 요정이 나타난다. 요정은 결혼식 피로연에서 보여지는 사진 속으로 타임 슬립을 해서 현재를 바꾸라고 권한다. 과거로 돌아가 두사람의 사랑을 이루어지게 하라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그가 돌아간 곳은 야구장. 켄은 고교 야구선수로 출전했던 것이다. 레이는 야구부의 매니저로 관람석에서 응원을 하고 있다.
레이는 항상 켄을 켄이라고 부르지 않고 켄조라고 부른다. 그 이유는 켄도 사실 모른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전학을 온 레이는 켄의 옆자리에 앉게 된다. 지우개가 없는 레이에게 켄은 절반을 잘라 건네주었는데 이와세켄3학년(岩瀬健三學年)이라고 쓰여있던 지우개가 이와세켄3/학년(岩瀬健三/學年)으로 잘려 앞부분을 주었던 것이다. 레이는 '고마와 켄3(켄조)'라고 활짝 웃으며 말한다. 이 때부터 레이는 켄을 켄조라고 부른다. 켄이 아닌 켄조라는 이름은 , 레이에게 상냥했던 소꼽친구 켄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긴 호칭이었다. 타다 선생과 결혼하게 된 레이, 결혼하지 말라는 켄의 말에 레이는 '켄죠는 아무것도 몰라, 이렇게 옆에 오래있었는데도'라고 말하며 멀어져 간다. 그날 이후 레이는 다시는 켄을 켄조라고 부르지 않게 되었다.
[편집] 주제곡
내일은 맑을까(明日晴れるかな,아시타 하레루카나) 노래 : 쿠와타 케이스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