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포 투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 《테니스 포 투》 | |
|---|---|
![]() |
|
| 개발사 | 윌리험 히긴보덤 |
| 배급사 | 윌리험 히긴보덤 |
| 디자인 | 윌리험 히긴보덤 |
| 출시일 | 1958년 |
| 장르 | 테니스 |
| 모드 | |
| 이용등급 | |
| 플랫폼 | 오실로스코프 |
《테니스 포 투》(Tennis for Two, 직역하면 ‘둘을 위한 테니스’)는 1958년 미국의 물리학자 윌리험 히긴보덤이 오실로스코프 상에서 개발한 게임이다. 테니스를 모사한 것으로 디지털 연산보다는 아날로그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래픽 표시 장치를 이용한 최초의 전자 게임의 하나로 간주되어 컴퓨터·비디오 게임의 역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히긴보덤은 그가 일했던 브룩헤븐 국립 연구소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테니스 포 투》를 개발했다. 《테니스 포 투》는 발전소의 ‘방문자의 날’에 단 두 번만 모습을 드러냈다. 때문에 히긴보덤이 1970년대 말과 1980년대 초에 마그나복스와 랄프 베어를 향한 소송에서 증인으로 출석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 게임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었다.
[편집] 게임 방식
이 게임은 《퐁》의 전신으로 간주되지만 둘 사이의 직접적인 관계는 없었다. 게다가 이 게임의 모습이나 게임 방식은 유사한 다른 게임들과도 달랐다. 《퐁》과 같은 게임들이 테니스 코트를 위에서 아래를 보는 모습이라면, 《테니스 포 투》는 측면에서 보는 모습으로 코트를 형상화하고 있었다. 공은 중력의 영향을 받았고 반드시 네트를 넘겨야 진행되었다. 또한 화면에는 플레이어를 표현하는 것도 없었다는 것도 《퐁》같은 게임들과는 달랐다.
게임은 저항기, 축전기, 중계기로 구성된 아날로그 컴퓨터로 제어되었는데, 공이 다가올 때면 빠른 전환이 필요했다. 조작에는 트랜지스터 스위치가 사용되었다.
[편집] 바깥 링크
- 테니스 포 투 동영상 - 유튜브
- 테니스 포 투의 동영상 - 퐁 스토리
- 테니스 포 투 시뮬레이터 다운로드 가능.
- Video Games – Did They Begin at Brookhaven? - 브룩헤븐 국립 연구소의 게임 소개
- Brookhaven History - The First Video Game
- Willy Higinbotham and the Paleolithic "PONG" - 닷 이터즈
- Who Really Invented The Video Game?, John Anderson - 아타리매거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