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국제금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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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월 31일에 촬영한 타이베이 101
2004년 1월 31일에 촬영한 타이베이 101

타이베이 국제금융센터2004년대한민국 삼성물산이 509m 101층으로 지은 고층 빌딩으로 건물의 이름은 타이베이 101으로, 2007년 7월 21일까지 세계의 고층 빌딩 중에서 제일 높은 고층 빌딩이었다. 원래는 L 모양으로 지었으나, 3/1정도 짓다가 흔들려 L형에서 W형으로 고쳤다. 원래는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에 있는 페트로나스 타워보다 몇 미터 낮아서 타워 비슷한 것으로 페트로나스 타워보다 더 높게 지어져 그 상태에서 개막하였다. 그러나 2007년 7월 21일 부르즈 두바이가 512.1m를 돌파함에 따라 2번째로 높은 마천루가 되었다.

[편집] 건물 높이

높이 비교. 타이베이 금융센터 건물, 시어스 타워, 페트로나스 타워,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높이 비교. 타이베이 금융센터 건물, 시어스 타워, 페트로나스 타워,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타이베이 국제금융센터는 지상 101층이다. 지하로는 5층까지 있다.

이 건물은 다음과 같은 기록을 갖고 있다.

  • 건축물 높이: 509 m이다. 페트로나스 쌍둥이 타워가 갖고 있던 452 m 라는 기록을 깼다.
  • 지붕 높이: 449 m이다. 시어스 타워가 갖고 있던 442 m의 기록을 깼다.
  • 최고 층 높이: 439 m이다. 이 기록은 시어스 타워가 갖고 있었다.
  • 세계 최고속 엘리베이터: 16.83 m/s이다. (60.4 km/h에 맞먹는다.)
  • 세계 최대의 신년 카운트-다운 시계 기록.

이 건물은 첨탑 높이의 세계 기록은 갖고 있지 않다. 아직 시어스 타워가 527 m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타이베이 금융센터의 지붕은 2003년 7월 1일 완공되었다. 마 잉-저우 대만 총통이 완공식을 주재하였고, 그가 공식적인 지붕 완공을 알리는 황금 나사 하나를 조였다. 이 건물의 첨탑은 2003년 10월 17일 세워졌다. 이 첨탑을 세움으로써 바야흐로 페트로나스 타워보다 57미터 높아 졌다. [1]. 타이베이 금융센터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반-킬로미터 높이를 넘긴 건물이다.[2]

건물주를 비롯한 여러 다른 출처에서는 이 건물의 높이가 508.0 m 라고 언급하고 있다. 이 높이가 나온 이유는 기저의 1.2 m짜리 플랫폼 위부터 시작하여서 재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CTBUH 표준을 따르면 이 플랫폼의 높이가 건물 높이에 포함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이 플랫폼은 "바닥의 포장 도로보다 높은 곳에 위치하는, 사람이 만든 구조물"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타이베이 내에서는 타이베이 금융센터 다음으로는 51층짜리 244 미터 신 콩 라이프 타워가 높다.대만 내에서는 타이베이 금융센터 다음으로는 85층짜리 378 미터 카오슝 시의 툰텍스 스카이 타워가 높다. [3]

[편집] 사진 모음

[편집] 바깥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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