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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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락동의 금호아파트
집은 사람이나 동물이 거주하기 위해 지은 건물로, 보통 벽과 지붕을 가지고 있으며, 추위와 더위, 비바람을 막아 준다. 좁은 뜻으로는 인간이 사는 집만을 의미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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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한국의 집
한국의 집인 '한옥(韓屋)'은 한반도와 만주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발전 과정을 거쳐 왔다.
- 후기 구석기시대에는 주로 동굴과 움집을 중심으로 생활하였다.
- 신석기시대 초기에는 땅을 얕게 파고 서까래와 기둥이 있는 작은 집을 지은 수혈거주를 중심으로 생활하였다. 서까래와 기둥은 나무, 지붕은 풀을 덮었다.
- 청동기시대에는, 내부에 여러 개의 기둥을 세운 비교적 넓고 높은 집에서 거주하였다.
- 철기시대에는, 흙을 구운 기와를 지붕에 얹은 기와집이 등장하였다.
- 서양의 건축기법이 도입된 이후로 한옥과 양옥이 공존하고 있으며, 도시 주변에는 아파트가, 농촌은 한옥이 대부분이다.
[편집] 일반적인 집의 구조
- 일반적인 한옥에는, 대문, 마당, 부엌, 사랑방, 안방, 마루, 외양간, 화장실, 장독대 등이 갖추어져 있다.
- 일반적인 집은, 주춧돌, 기둥, 서까래, 벽, 문, 처마, 지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편집] 집과 관련된 신앙
- 성조신, 삼신할미, 조왕신, 측신, 마굿간신 등, 집안 곳곳에 해당 건물과 관련된 귀신이 있다고 믿어졌다.
[편집] 특성에 따른 분류
[편집] 재료별
- 막집
- 움집
- 초가집
- 기와집
- 너와집
- 귀틀집
[편집] 형태별
- 날개집
- '정'자집
- 'ㄷ'자집
[편집] 지붕
- 팔작집
- 맛뱃집
- 우진각
- 사각지붕
- 다각집
- 육모정
[편집] 대표적인 한옥마을
[편집] 참고문헌 및 링크
- digital 한국학 - 성주풀이
- 임재해, 《안동문화와 성주신앙》, 안동대학교 민속학 연구소, 2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