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다른 뜻·사람에 대해서는 황해 (동음이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황해(黃海)는 태평양의 일부로 대한민국중화인민공화국 연안의 바다이다. 황허 강의 토사가 유입되어 바다 색깔이 누렇게 보이기 때문에 황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서해(西海)라고도 부른다.

총 면적은 약 38만㎢이며, 평균수심은 약 45m 이다. 최대수심은 100m를 넘지 않는다. 조수간만의 차가 심하다.

목차

[편집] 지리

[편집] 황해로 흐르는 강

한반도만주, 중국본토로부터 황해로 흐르는 주요 강은 다음과 같다.

[편집] 자원

[편집] 수산자원

  • 황해는 전부가 대륙붕에 해당되며, 난류한류가 만나는 곳으로 어장이 풍부하다.
  • 서해안에는 개펄과 모래사장이 발달하였다.

[편집] 지하자원

발해만에서 여러 유전이 발굴되었으며, 천연가스도 상당량 매장되어 있다.

[편집] 역사

[편집] 선사시대

약 2만 년 ~ 1만 2천 년 전의 빙하기에는 해수면이 현재보다 120m 가량 낮아, 황해 전 지역은 큰 강이 흐르는 평야였으며, 황해로 흘러드는 강들은 이 강의 지류로 여겨진다. 이후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바다가 차츰 넓어졌다.

황해를 중심으로 한 해안과 섬에는 물고기, 조개, 해조류 등의 각종 해산물을 포획·채취하여 양식으로 활용한 흔적이 남아 있다.

[편집] 교역

삼국시대 이전부터 이미 중국과의 교역이 활발하였다. 고려 말에는 장보고가 무역로를 독점하고 해상왕으로 불리기도 했다.

[편집] 해전

역사시대 이후로 많은 해전이 기록되었다.

[편집] 같이보기

[편집] 참고문헌 및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