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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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용(洪思容, 1900년 5월 17일 ~ 1947년 1월 7일)은 한국의 시인이다.

호는 노작(露雀)이며, 경기도 용인 출신으로 휘문의숙에서 수학했다.

민족주의적 의식을 갖고 있던 낭만파 시인으로 평가된다. 극단 토월회와 산유화회에서 희곡 창작 활동도 하였다.

항일 시인으로 분류되는 이육사, 윤동주, 이상화 등을 제외하면 일제 강점기 후반에 대부분이라 할 만큼 많은 시인들이 친일 작품을 남기게 되는데[1], 홍사용은 이 시기에도 친일시를 창작하거나 친일 활동을 하지 않은 시인 중 한 명이다[2].

작품으로는 〈나는 왕이로소이다〉가 잘 알려져 있다.

[편집] 바깥 고리

[편집] 참고자료

[편집] 주석

  1. 《오마이뉴스》 (2002.8.17) 인터뷰/ '친일문인' 파인 김동환 3남 김영식씨 - "부친의 '친일 죄과' 민족 앞에 사죄"
  2. 홍사용은 이 시기에도~: 《연합뉴스》 (2000.11.8) 책으로 엮어진 노작 홍사용의 일대기 (《한겨레신문》 재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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