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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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국가 대한민국
언어 한국어
종류 일반일간신문
간행주기 일간
판형 타블로이드배판
창간일 1988년 5월 15일
가격 유가
발행법인 한겨레신문사
http://www.hani.co.kr

한겨레대한민국의 《한겨레신문사》에서 발행되는 중앙일간지이다. 상징색은 녹색이다.

목차

[편집] 한겨레신문사의 창립 역사

1988년 5월 15일 해직 언론 기자들을 중심으로, 전국민을 대상으로 주식을 공모하여 모금된 자본금으로 종합일간지로 창간되었다. 1988년 창간당시의 제호(題號)는 《한겨레신문》이었으나 1996년에 《한겨레》로 바뀌었다.

한겨레는 한국 언론 사상 전무후무한 '국민주 신문'으로 창간된 신문으로서, 국민들의 쌈짓돈으로 자본금을 모아 《한겨레신문사》를 설립하고 모금에 참여한 국민들에게 《한겨레신문사》의 주식을 배정해 주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게 한 것이다. 이는 세계 언론 사상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또한, 한국언론사상 최초로 편집위원장을 직선제로 선출하였으며, 종합일간지 최초로 창간 당시부터 한글전용가로쓰기를 도입하였다. '진보'와 '신뢰'를 표방[1]하고 있으며, 특정 자본으로부터의 제도적 독립을 위해 국민의 영세 자본금으로 경영하고 있다. 2007년 5월 현재 사장(발행인, 사원들의 직접투표로 선출)은 서형수, 편집인은 권태선, 시민편집인은 김형태 변호사이다. 한겨레는 최초로 국민성금으로 자본금을 마련하고 국민 주주를 모집하여 창간된 종합일간지이다.

[편집] 현재

2005년부터 흑자로 돌아섰으며 766억원 매출에 19억원의 경상이익을 냈다. 2004년에는 21억, 2003년에는 28억 적자였다. 2005년 현재 자산이 581억, 부채 388억원, 자본금이 192억원이다.

조중동(각 200만여부씩)에 이어 4번째의 발행규모(비공식 추산으로 약 60만부)를 보유하고 있으며, 젊은층(2007년 2월 대학생 언론신뢰도조사에서 34.5%로 1위[2])과 개혁적인 지식인들로부터 인기가 있다.

[편집] 비판

수구 보수적인 한나라당 지지(주로 중장년)층으로부터는 창간 당시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색깔공세'를 당하고 있으며, 노무현 지지층으로부터는 참여정부 비판 보도에서의 객관성을 상실했다며 서프라이즈등에서 이를 비판하고 있다. 또한 진보진영은 최근 삼성등 대기업 협찬기사의 급격한 증가와 이로 인한 자본과 언론과의 유착을 경계하고 있다.

최근 한미 FTA에 협상과정과 내용 등을 중심으로 비판적인 분석기사들을 연재했으며, 이로 인해 2007년 초에 청와대와 한겨레 간에 수차례에 걸쳐 치열한 지상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편집] 자매지

[편집] 자회사 및 단체

  • 한겨레투어-여행상품판매 및 알선
  • 초록마을-각종 유기농 및 천연제품 판매
  • 한겨레 교육과미래-유학 및 입시, 자격시험 등 대비
  • 한겨레출판-(중도-진보성향)각종 인문사회과학 단행본 등의 서적
  • 한겨레몰-온라인 홈쇼핑 알선 및 제품판매

등 다양한 수익 사업을 펼치고 있다.

  • 한터21-한겨레 문화센터의 새이름, 각종 생활문화 특강 및 교육활동.
  • 한겨레통일문화재단(1996년 창립)-화해협력 및 통일을 지향하는 문화 및 학술단체이다.

[편집] 주석 및 참고 자료

  1. [1]
  2. [2]

[편집] 읽어보기

[편집]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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