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웅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한국의 역사
한국의 역사 (연표)
한국의 선사 시대 (유적)
환인 · 환웅 (신시)
  고조선 - 단군
진국



|


|



삼한





 
 
 


 
 


   

   
   




 
고려
 
 
조선
 
대한제국
대한민국임시정부
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
군정기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환웅(桓雄)은 단웅(檀雄) 또는 신웅(神雄)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에는 환인, 환웅, 단군의 신주를 모신 삼성당(三聖堂) 또는 삼성사라고 하는 곳이 황해도 문화현 구월산에 있었다.

삼국유사》에 인용된 《고기(古記)》, 《세종실록》〈지리지〉에 인용된 《단군고기(檀君古記)》에 의하면, 환웅은 환인의 서자이자 단군의 아버지이다.

목차

[편집] 사서에 설명된 환웅

삼국유사와 조선왕조실록에는 옛 기록을 인용하여 단군신화를 설명하였다.

[편집] 삼국유사

환웅은 인간 세상에 뜻을 두어 환인으로부터 천부인 3개를 받아 3천의 무리를 거느리고 태백산 정상에 내려와, 그 곳을 신시(神市)라 부르고 곡식.수명.질병.형벌.선악 등 인간의 360여가지 일을 주관하였다.

어느날 호랑이가 환웅을 찾아와 인간으로 만들어 달라고 간청하자, 각자에게 신령한 쑥 1주와 마늘 20개를 주면서 100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않으면서 이것만 먹고 산다면 인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곰과 호랑이가 삼칠일을 버텼고, 곰은 여자가 되었으나 호랑이는 사람이 되지 못하였다. 웅녀는 혼인할 곳이 없어서 신단수 아래에서 아이를 갖게 해달라고 빌었다. 이에 환웅이 잠시 인간의 몸으로 변하여 웅녀와 혼인을 하고 아이를 낳으니, 그 아이가 단군왕검이다.

[편집] 조선왕조실록

상제 환인(桓因)의 서자인 웅(雄)이 세상에 내려가 사람이 되려 하여 천부인 3개를 받아 태백산 신단수 아래에 내려와 단웅천왕(檀雄天王)이 되었다. 그 손녀로 약을 마시고 사람이 되게 하여 단수(檀樹)의 신(神)과 혼인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이가 단군(檀君)이다.

[편집] 야사에 설명된 환웅

규원사화부도지에 환웅에 대한 설명이 있다. 규원사화에서는 환웅이 '신시씨(神市氏)'로 불리운다.

[편집] 같이 보기

[편집] 참고문헌 및 링크

  • 일연, 《삼국유사》, 고려시대
  • 《조선왕조실록》, 조선시대
  • 북애자, 《규원사화》, 조선, 17세기
다른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