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큐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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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큐의 난(承久の乱)은 1221년(조큐(承久)3년) 고토바 상황(後鳥羽上皇)이 가마쿠라 막부(鎌倉幕府)을 타도하기 위해 병력을 일으켰다가 패배한 병란이다. 조큐의 변 혹은 조큐의 전투라고 부르기도 한다.

무가정권(武家政権)이었던 가마쿠라 막부 성립후, 교토의 공가정권(公家政権;귀족세력)과의 2두정치가 계속되었으나, 이 반란의 결과 막부가 우세해지고, 조정의 권력은 제한되어 막부가 황위계승등에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다.

막부는 처음에는 당황하였으나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의 미망인이 나타나 정난(교토의 간신 세력을 물리침)을 호소함에 따라 사기가 올라가 난을 진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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