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하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홍재하(洪在夏, 1852년 2월 14일 ~ ?)는 대한제국의 관료 출신으로 일제 강점기조선총독부 중추원 부찬의를 지낸 친일 인물이다.

1882년부터 삼군부와 훈련원, 포도청 등에서 근무한 무관 출신이다. 갑오개혁 이후로는 농상공부 관리로 일하다가 1911년 중추원 부찬의에 임명되어 1921년 관제 개편 때까지 재직했다. 1912년 한일병합기념장도 서훈받았다.

2002년 민족정기를 세우는 국회의원모임이 발표한 친일파 708인 명단, 2005년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친일인명사전에 수록하기 위해 정리한 친일파 목록, 2006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조사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106인 명단에 모두 포함되었다.

[편집]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