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음태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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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음태양력의 차고 기움을 기준으로 달을 나누고, 계절의 변화를 기준으로 해를 나누는 역법이다. 통상 '음력'이라 부른다.

목차

[편집] 무중치윤법(無中置閏法)

오늘날 태음태양력에 사용되는 규칙으로, '중기'가 들어가지 않는 달에 윤달을 두는 것이다.

[편집] 중기와 절기

태양의 위치에 의해 1년을 24개의 절기로 나누게 되는데, 여기에는 12중기와 12절기가 포함된다.

  • 중기 - 우수, 춘분, 곡우, 소만, 하지, 대서, 처서, 추분, 상강, 소설, 동지, 대한
  • 절기 - 입춘, 경칩, 청명, 입하, 망종, 소서, 입추, 백로, 한로, 입동, 대설, 소한

[편집] 각국의 태음태양력

[편집] 한국

삼국시대 이후 한국에서 쓰인 역은 모두 태음태양력이다. 대부분 중국에서 사용되는 역법을 채택하였다.

  • 신라 - 인덕력 (麟德曆)
  • 고구려 - 인덕력
  • 백제 - 원가력 (元嘉曆)
  • 통일신라 - 대연력 (大衍曆), 선명력 (宣明曆)
  • 고려 - 선명력 (宣明曆), 충선왕 때에 수시력(授時曆) 채택
    • 독자적인 역법 - 고려는 십정력(十精曆), 칠요력(七曜曆), 견행력(見行曆), 둔갑력(遁甲曆), 태일력(太一曆) 등 독자적인 역법을 만들기도 하였으나, 실제로 쓰였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 공민왕 19년(1370년)에 수시력의 이름을 바꾼 대통력 (大統曆) 채택
  • 조선 - 《칠정산내편》에 의해 수시력을 수정하여 사용
  • 대한제국 - 태양력 (太陽曆) 채택

[편집] 그밖의 지역

  • 바빌로니아력
  • 유대력
  • 그리스력
  • 인도력
  • 중국력

[편집] 같이 보기

[편집] 참고문헌 및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