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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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재무구조는 크게 자산, 부채, 자본 으로 나눌 수 있는데, 회사의 미래 경제적 효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는 자산에서 채무자에게 지급할 의무인 부채를 차감한 항목이 자본이다.

쉽게 말해서 회사에서 가지고 있는 돈이나 물건 중 빛 갚고서 남는게 자본이라는건데, 이러한 자본이 주주가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 부분인 것이다.(주식회사 기준)

회사 최초 설립시나 경영중 회사가 필요한 돈을 마련할 때, 빌리거나 받아서 마련하곤 한다.

빌릴땐 물론 얼마 후 원금과 이자를 갚겠다는 약정을 하지만 받을 때는 구체적으로 얼마를 언제 주겠다고 하지 않는다.

다만 나중에 이익이 나면 그에 대한 배당을 지급하거나 그러한 배당을 원하는 다른 이에게 배당받을 권리를 팔아 차익을 얻을 수 있는 것 이다.

여기서 배당 받을 권리를 주식이라 할 수 있다.(물론 그외에도 주식을 나타낼 수 있는 내용<의결권 등>은 많지만 여기선 편의상 배당만으로 국한한다.)

바로 여기서 빌리는 것 이 부채고, 받는 것 이 자본이다.

그리고 이렇게 자본으로서 돈이나 물건을 회사에 내놓는 것 이 출자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