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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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은 제노사이드(Genocide, 인종을 뜻하는 Geno와 살생을 뜻하는 Cide의 합성어)라고 하여 종교, 인종, 이념 등의 대립으로 사람들을 죽이는 만행을 말한다. 나치 독일이 유대인과 집시를 학살한 전쟁범죄를 계기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범죄로 규정되었다.
[편집] 학살의 원인
-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공격성 폭발(장 폴 사르트르의 분석)[1]
- 공산주의와 반공주의등 서로 대립되는 이념 사이의 충돌
- 전쟁 수행시 민간인을 적으로 규정하여 학살
- 토지 등에 대한 인간의 탐욕
- 권력 유지를 위한 정치적 반대자 학살
- 민족주의 성격의 인종 사이의 대립
[편집] 역사 속의 학살
- 미국의 인디언 학살
- 인도네시아의 공산주의자 학살
- 나치 독일의 유대인, 집시, 점령지 주민, 장애인 학살
: 특히 장애인의 경우는 의료계와 결탁, 조직적으로 박해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 학살 등 종교적 이유의 학살
- 칠레 반공 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의 좌파와 민주인사에 대한 탄압
- 옛 소련의 공산독재자 스탈린의 정치적 반대자 탄압
-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전두환 군사정권의 유혈진압
- 르완다, 보스니아 등에서의 내전시 발생한 학살과 성폭력
- 한국 전쟁 당시 한국군과 미군의 민간인 학살(노근리 학살, 거창 양민학살사건이 대표적인 사건)
- 한국 전쟁 당시 보도연맹원에 대한 학살(보도연맹 사건)
- 한국 전쟁 당시 조선인민군이 후퇴하면서 저지른 학살
- 옛 일본군의 난징 대학살
-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과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 : 역사학자의 연구 결과와 피해자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한국군은 여성과 어린이까지 학살했다고 한다.
- 미국의 캄보디아 폭격 : 베트남 전쟁 당시 캄보디아의 공산주의자가 베트남을 지원할까 염려하여 1969년부터 1973년까지 중립국 캄보디아를 선전포고 없이 폭격하여 최소 60만 명의 민간인을 학살하고, 크메르 루주 지도자 폴 포트에게 덮어씌웠다. 그러나 주동자는 놀랍게도 1973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헨리 키신저이다.
- 이라크 주둔 미군의 민간인 학살
- 이스라엘 공화국 건국 당시 극우파의 팔레스타인 주민 학살(주동자는 샤론 전(前) 총리)
-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으로 인한 팔레스타인 난민 학살
[편집]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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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르트르는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공격성이 총이나 칼등의 무기를 손에 쥐었을때 폭발한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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