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국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 한국의 역사 (연표) | |||||||
| 한국의 선사 시대 (유적) | |||||||
| 환인 · 환웅 (신시) | |||||||
| 고조선 - 단군 | |||||||
| 진국 | |||||||
| 원 삼 국 | 삼 국 | 남 북 후 삼 |
삼한 | 옥 저 |
동 예 |
부 여 |
|||
| 진 한 |
변 한 |
마 한 |
|||||
| 가 야 |
백 제 |
고 구 려 |
|||||
| 신 라 |
|||||||
| 후 백 제 |
태 봉 |
발 해 |
|||||
| 고려 |
|||||||
| 조선 |
|||||||
| 대한제국 | |||||||
| 대한민국임시정부 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 |
|||||||
| 군정기 | |||||||
| 대한민국 |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
||||||
환국(桓國) 또는 한국(桓國)은 《동사지(東史志)》[1], 《환단고기》에 등장하는 한민족 최초의 나라로, 환인 또는 환웅이 다스렸다 한다.
목차 |
[편집] 출전
- 《삼국유사》 동경제국대학본[2]에 '桓國(환국)', 《삼국유사》정덕본에 '桓囯(환국)'이 등장하는데, '謂帝釋也(위제석야; 제석이라 한다)'라 첨부 설명되어 있고, 여기서의 '囯(국)'자 또한 '國(국)'자가 아닌 '인(因)'자를 잘못 적은 것이라는 등 '환웅 이전의 나라'라는 데에는 이견이 있다.
- 이종휘가 저술한 《동사(東史)》에는 조선의 처음에 환국이 있었는데, 환웅이 다스렸다고 기록하였다.
- 《환단고기》
- 《진서》〈사이전〉은 '비리국은 숙신의 서북에 있어, 말을 타고 200일을 가며 20,000호이다. 양운국은 비리국에서 말을 타고 50일을 가며 20,000호이다. 구막한국은 양운국에서50일을 가며 50,000호이다. 일군국은 구막한국에서 또 150일을 가며, 이곳은 숙신부터 따지자면 그 거리가 50,000리이다.'
[편집] 《환단고기》의 환국
[편집] 건국
《환단고기》는 환인은 사백력의 하늘에서 홀로 변화하여 신이 되고 이 환인과 함께 하늘로부터 어린 남녀 800명이 천해의 동쪽 땅인 흑수(黑水)와 백산(白山)의 땅에 내려와 건국하였다고 한다. 사백력을 시베리아로, 천해는 시베리아의 바이칼호로 비정되기도 한다.
[편집] 12연방
《한단고기》에 따르면 환국은 12개의 나라로 구성된 연방국가이며 각각 비리국(卑離國), 양운국(養雲國), 구막한국(寇莫汗國), 구다천국(句茶川國), 일군국(一群國), 우루국(虞婁國) 또는 필나국(畢那國), 객현한국(客賢汗國), 구모액국(句牟額國), 매구여국(賣句餘國) 또는 직구다국(稷臼多國), 사납아국(斯納阿國), 선비국(鮮裨國) 또는 시위국(豕韋國) 또는 통고사국(通古斯國), 수밀이국(須密爾國) 등이다. 그 영토가 매우 넓어 남북이 5만리요 동서가 2만여리였다고 하나 그 진위 여부는 알 수 없다. 일부는 수밀이국이 수메르라고 주장하고 있다.
[편집] 역대 환인
《한단고기》는 환국의 존속기간을 3301년, 혹은 63182년 동안 왕이 7대라고 한다. 다수의 대한민국 사학자들은 이러한 내용을 역사적인 사실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한단고기》에 기록된 환인은 다음과 같다.
- 1대 환인 : 안파견(安巴堅) 환인
- 2대 환인 : 혁서(赫胥) 환인
- 3대 환인 : 고시리(古是利) 환인
- 4대 환인 : 주우양(朱于襄) 환인
- 5대 환인 : 석제임(釋提壬) 환인
- 6대 환인 : 구을리(邱乙利) 환인
- 7대 환인 : 지위리(智爲利) 환인 또는 단인(檀仁)
[편집] 桓의 발음에 대하여
《삼일신고주해》, 《신리대전》은 “한”으로 발음하라고 나온다.[3]
[편집] 주석
- ↑ 이종휘, 《동사지(東史志)》「신사지(神事志)」
- ↑ 일연 저, 坪井九馬三 등 교정, 《삼국유사》, 東京帝國大學, 1904 - 5권 3책, 東京帝國大學文科大學史誌叢書
- ↑ 김태영 저, 《소설 단군》1권, 도서출판 유림, 1995년, 93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