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복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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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복음주의의 규정
복음주의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한 구원과 성서의 권위를 강조하는 신앙전통을 말한다?
이상의 복음주의에 대한 표현은 신학적으로 통용되는 의미가 아닙니다. 물론 그것을 적절히 규정한다는 것은 어려운 것인데, 왜냐하면 복음주의는 실상 잘 정의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자기네가 정통 기독교 신앙이라고 주장하길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겨 쓰는 표현이 자기는 복음주의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스펄전 목사 같은 유명한 사람들이 복음주의자라고 칭하길 좋아하지요. 그러나 스펄전 목사는 잘 알려진 칼빈주의자입니다. '칼빈주의를 가르치지 않으면 복음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은 것'이라고 했지요. 물론 칼빈주의자들은 복음주의자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그와 동시에 자신들이 복음주의로 함께 묶이는 것은 별로 안 좋아합니다.) 엄밀한 의미에서의 복음주의 --- 즉 로잔 언약에서 잘 나타나듯이 복음 전파를 위해 다양한 문화적 모습을 취할 수 있다, 또 믿음을 통한 구원과 성경 권위만 인정하면 나머지는 큰 문제 없다는 그런 정신에 동의하지 않는 사조들이 있다면 그들 입장에서는 복음주의를 단순이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한 구원과 성경 권위 강조 정신"이라고 한다는 것은 복음주의와 다른 신학 경향들과의 차이점을 흐리는 것일 뿐만 아니라, 복음주의가 정통 기독교 신앙이라고 은연 중에 주장하는 것이니 NPOV에도 맞지 않는 것입니다. 어느 기독교인이 자신이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한 구원과 성경 권위를 강조하지 않는다고 할까요? 다들 강조합니다. 문제는 그 '믿음'이라는 것의 뜻과 성경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의 문제이지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한 구원과 성서의 권위를 강조하는 신앙전통"이라는 설명만 보면 일반적인 기독교(그리스도교) 사상과 무엇이 다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비판이 아닙니다. 백과사전 설명으로 표제어의 의미를 정확히 규정하였느냐의 문제입니다. --71.58.117.160 2007년 5월 8일 (수) 22:36 (KST)
님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리하겠습니다.--글쟁이 2007년 5월 9일 (수) 01:15 (K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