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림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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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칠현(竹林七賢)은 중국 위(魏) , 진(晉) 왕조 시절 정치 권력에는 등을 돌리고 죽림에 모여 거문고와 술을 즐기며, 청담(淸談)을 주고받고 세월을 보낸 일곱 명의 선비들이다. 개인주의적, 무정부주의적인 노장사상(老莊思想)이 그들의 근본 사상이었다. 그들의 많은 일화는 후에 《세설신어(世說新語)》 등 인물 평론이나 회화 연구에 좋은 재료가 되었다.
[편집] 구성원
완적(阮籍) , 혜강(嵆康) , 산도(山濤) , 향수(向秀) , 유영(劉伶) , 완함(阮咸) , 왕융(王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