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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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호패, 윤선응(尹善應)
조선시대 호패, 윤선응(尹善應)

호패(戶牌, 號牌)은 전통 봉건시대에 신분증 구실을 하는 작은 패(牌)이다. 고려조선에서 이 제도를 시행하였으며, 신분 계층별로 재질과 기재 내용에 차등을 두었다.

주로 성명, 직역(職役), 출생년 등이 기재되었으며, 신분이 낮은 평민이나 노비는 얼굴빛, 수염 여부, 키 등이 추가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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