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의 루트비히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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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비히 4세 또는 루트비히 유아왕(893년 – 911년 9월)은 동프랑크 왕국의 마지막 카롤링 가문의 왕이다.
루트비히는 황제 아르눌프의 유일한 적자로 893년 바이에른에서 태어났다. 899년 12월 아버지가 죽자 6살의 나이로 왕위를 이어 받았는데 사실상 당시 왕국은 마자르족의 침입으로 거의 해체되어 있었다. 루트비히는 어리고 심약하여 자주 병에 걸려 건강이 않좋았기 때문에 그의 치세내내 권력은 귀족들과 주교들의 손에 좌지우지 되었다. 900년 그의 형이자 서출인 츠벤티볼트가 죽자 로타링기아도 물려받았다. 유약한 루트비비를 대신해 두 명의 주교들이 권력을 행사했는데 그들은 콘라트 1세를 프랑코니아의 공작으로 임명했다.
루트비히는 성장하면서 마자르족에 대한 군사원정을 벌였는데 별로 성공적이지 못했다. 911년 9월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서 18살의 나이로 죽었다.
| 전 임 아르눌프 |
동프랑크의 왕 899년 - 911년 |
후 임 콘라트 1세 |
| 전 임 츠벤티볼트 |
로타링기아의 왕 900년 - 911년 |
후 임 샤를 단순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