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논의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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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논의 역설은 엘레아의 제논이 만든 문제들로, 사물이 움직이고 있다고 우리가 느끼는 것은 모두 환상이라는 파르메니데스의 사상을 지지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목차

[편집] 아킬레스와 거북

[편집] 이분 역설

[편집] 화살의 역설

화살이 날아가고 있다고 가정하자.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화살은 어느 점을 지날 것이다. 한 순간 동안이라면 화살은 어떤 한 점에 머물러 있을 것이고, 그 다음 순간에도 화살은 어느 점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화살은 항상 머물러 있으므로 사실은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편집] 반론

제논의 역설은 우리가 경험적으로 알고 있는 결과와 다른 결론을 주장하기 때문에 역설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제논의 역설은 미분의 개념과 운동의 개념을 고안한 근대 고전 물리학의 발달에 의해 반박되었다.

제논은 물체의 운동을 설명하면서 물체가 이동한 거리만을 고려하여 물체가 이동하는데 걸린 시간은 고려하지 않았다. 실제 물체의 이동은 움직이는데 걸린 시간과 움직인 거리를 합하여 고려되어야 한다. 즉 물체의 이동은 속도에 의해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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