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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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크푸르트(암-마인) | |
|---|---|
| 독일연방공화국의 도시 | |
| 창설 | 1세기 |
| 인구 | 661,877명(2006년) |
| 소속주 | 헤센 주 |
프랑크푸르트암마인(Frankfurt am Main 듣기 )는 인구 약 67만의 도시로써 독일 헤센 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독일 전체에서는 5번째로 큰 도시이다. 이곳에는 유럽 중앙 은행이 위치하고 있으며, 프랑크푸르트 증권 거래소도 위치하고 있는데, 유럽에서 가장 큰 경제 중심지로서 영국 런던과 쌍벽을 이루고 있다. 또한 프랑크푸르트는 유럽 연합지역들 중에서 가장 잘 사는 부자도시로도 알려져 있다.
이곳은 또한 유럽 교통의 중심지이다. 도시 남서부에 세계 제2위 규모의(2005년 기준)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Flughafen Frankfurt-Main, 국제항공코드: FRA)이 자리잡았으며, 이곳에 아시아의 중심 인천(서울)을 포함해 전세계 주요 도시들과 직접 항공노선들이 연결되어있어 이용에 매우 편리하다. 5번(나치정권이 만든 독일 최초의 고속도로노선)과 3번 아우토반(독일 고속도로)이 만나는 도로교통의 요충지로서 자동차 및 화물수송차량들이 많이 움직인다. 또한, 프랑크푸르트 중앙역(Frankfurt Hauptbahnhof)은 유럽 철도교통의 심장부이다.
세계적으로도 뛰어난 학문적 성과를 보유한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교의 소재지이자,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출생지로서 문화적으로도 풍부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1968년 사회문화혁명(이른바 68혁명)당시에는 독일 내 진보적 민주개혁세력의 수도로서, 간혹 폭력사태과 시위가 발생하였으나 유럽의 각종 사회적 변화를 주도했다. 특히 요슈카 피셔 전임 독일연방공화국 부총리 겸 외무부장관에게는 정신적 고향으로서, 시간적 여유가 생길때마다 이곳 마인강변에서 마라톤을 하며 정치적 구상을 했다.
한편, 프랑크푸르트는 2006년 독일 월드컵 개최지 중 한곳이다. 이곳 '발트스타디온'(Waldstadion)에서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은 이천수의 프리킥과 안정환의 헤딩슛 등에 힘입어 아프리카 토고팀을 2:1로 격파하고, 월드컵 도전역사상 최초로 해외에서 첫 승리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교민들도 이곳에서 많이(약 1만명 이상) 생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외교통상부 총영사관 소재지로서 한-독교류 및 우호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편집] 자매결연도시
- 토론토, 캐나다
- 버밍엄, 영국(1966년)
- 부다페스트, 헝가리(1990년)
- 크라쿠프, 폴란드(1991년)
- 그라나다, 니카라과(1991년)
- 광저우, 중국(1988년)
- 리옹, 프랑스(1960년)
- 밀라노, 이탈리아(1971년)
- 프라하, 체코(1990년)
[편집] 바깥고리
- ((독일어/영어/…)) 공식사이트
- 주 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 공식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