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풀어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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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POV 문제
풀어쓰기의 단점에 대한 말은 왜 없나요..? --Kjoonlee 2007년 7월 20일 (금) 13:57 (KST)
- 있어야 하는데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직접 찾아서 추가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한동성 2007년 7월 21일 (토) 16:09 (KST)
- 찾아봤는데 못 찾겠어요.. 이 글 출처는 대충 짐작이 갑니다. --Kjoonlee 2007년 7월 21일 (토) 23:27 (KST)
- "이 글 출처는 대충 짐작이 갑니다."라는 것이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글 대부분은 아래 나와 있는 문헌을 참고해서 제가 직접 작성한 것입니다. 보충 설명을 하자면, 풀어쓰기는 개화기를 전후해서는 많이 주목받았지만 1950년대부터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지 못했습니다. 분단 상황이라는 특수한 조건 때문에 한국이나 조선이나 섣불리 철자법 체계를 바꿀 수 없다는 컨센서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풀어쓰기 지지자인 최현배가 문교부에 몸담고 있었고 조선에서는 풀어쓰기 지지자인 김두봉이 조선어문연구회에서 일하고 있었으나 풀어쓰기가 받아들여지지 못했고, 그 이후로는 쟁점화('반대 의견'이 의미있을 정도로)되지 못했기 때문에 풀어쓰기는 학문적인 관심 이상의 찬반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글을 연구하는 이들은 대체로 주시경이나 최현배가 제출했던 의견에 동의하기 때문에 반대 관점으로 연구된 바가 거의 없고, 가끔 국한문 혼용론자들이 한국의 언어 생활에는 한자를 섞어 써야 한다는 이유로(모아쓰기가 풀어쓰기보다는 한자와 혼용하기에 좋으므로) 반대 의견을 드러낸 예가 있을 뿐입니다. 반대 의견을 찾아보아도 못 찾으셨다는 것은 반대 의견이 그만큼 의미있는 수준으로 발의되고 있지 않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풀어쓰기는 반대 의견이 제출될 만큼 주목받고 있는 사안이라기보다는 역사적으로 한때 주목받았고 지지자들이 꽤 있었던 정도로 취급되기 때문에, 굳이 찬반 양쪽의 의견을 비슷한 비중으로 적어야만 NPOV가 되는 것은 아닐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동성 2007년 7월 22일 (일) 03:20 (KST)
- 찾아봤는데 못 찾겠어요.. 이 글 출처는 대충 짐작이 갑니다. --Kjoonlee 2007년 7월 21일 (토) 23:27 (K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