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감각적 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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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감각적 지각은 시각, 청각, 미각, 촉각, 후각 등의 오감이나 경험에 의존하지 않는, 초과학적인 방법으로 정보를 얻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 용어는, 텔레파시, 예지, 투시 등의 초심리학적인 능력을 지칭하기 위해 J.B.리네에 의해 만들어졌다. 때로는 '제육감(第六感)'을 의미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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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유형
초감각적 지각에는 다음과 같은 유형이 존재한다.
- 투시 또는 천리안을 통한 사람, 장소, 사건 등에 대한 인지
- 예지 또는 역행인지를 통한 다른 시간에 대한 인지
- 아우라, 의학적인 직관, 투시, 텔레파시 같은, 다른 사람이 감지하지 못하는 타인의 양상에 대한 인지
- 사이코메트리(물건에 닿음으로 소유자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는 것), 투시, 투청(透聽) 등에 의한 인지
- 텔레파시(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과 의사소통하는 능력)
- 유체이탈을 통해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의 정보를 알아내는 능력
- 영매를 통하여 영혼과 정보를 주고받는 능력. '영매'는 투시, 투청, 유체이탈, 염력 등을 포함하기도 한다.
초감각적 지각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을 '영매'라 부른다.
[편집] 역사 및 연구
'초감각적 지각'의 인식은 고대로부터 존재했다. 고대 문화에서는, 신, 조상, 영혼 같은 존재들과 대화할 수 있는 이들의 능력이 묘사된다.
근대적인 심령현상으로서의 제육감의 연구는 19세기말부터 시작되었다.
[편집] 비판
제육감의 심령현상이 실재할 가능성은 종종 과학계나 일반 사회로부터 의심이 제기된다.
[편집] 제임스 렌디
전직 마술사였던 제임스 랜디는 '심령, 초과학 현상을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시연해 주면 1백만 불의 상금을 주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아무도 기초적인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편집] 같이 보기
[편집] 참고문헌 및 링크
분류: 출처가 필요한 문서 | 초자연현상 | 의사과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