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태을주(太乙呪)란 증산교에서 분파된 종교계에서 수행을 위해 사용하는 주문이다.
[편집] 내용
주문의 내용은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이다.
[편집] 유래
증산교(증산도)의 신앙 대상인 증산 강일순이 살아 생전에 주문을 통한 수행을 강조하고 제자들이 태을주로서 많은 병자를 고쳤다고 전해진다.
태을주는 불가(佛家)에서 '훔리치야 도래 훔리함리사파하', '구축병마주'로 불리면서 전해 내려오는 것을 김경수가 '구축병마주'로 수행을 하던중에 하늘로부터 '태을천 상원군'을 붙여 읽으라는 소리를 듣고 '태을천 상원군'을 붙여서 50년 수도를 했다고 한다. 그후 증산 강일순이 태을주에 '훔치훔치'를 더해 현재의 태을주가 완성 되었다고 전한다.
증산교에서 분파단 종교계를 비롯하여 많은 단체에서 읽고있는 주문이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교단마다 서로 말이 다른 실정이다 '태을천 상원군'으로 읽을 것인가 '태을 천상 원군'으로 읽을 것인가 사바아, 사바하, 사파하 중 어느 것으로 읽을 것인가에 대한 문제도 있다. 교단에 따라서는 훔치훔치는 주문을 처음 읽을 때만 하고 (도입부분으로 이해함) 주문을 거듭할 때는 반복하지 않기도 한다.
분류: 정리가 필요한 문서 | 증산교 | 증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