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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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ыргыз Республикасы
(키르기즈 레스푸블리카시)
Кыргызская республика
(키르기즈스카야 레스푸블리카)
키르기스스탄의 국기 키르기스스탄의 문장
(국기) (문장)
표어: 없음
국가: 키르기스스탄 공화국 국가
키르기스스탄의 위치
수도 비슈케크
북위 42°52′, 동경 74°36′
공용어 키르기스어, 러시아어
정부 형태
대통령
총리
공화정
쿠르만베크 바키예프
펠릭스 쿨로프
독립
 • 독립 선언
 • 승인
소비에트 연방으로부터 독립
1991년 8월 31일
1991년 12월
면적
 • 전체
 • 내수면 비율
 
19만 8500 km² (85위)
3.6%
인구
 • 2005년 어림
 • 1999년 조사
 • 인구 밀도
 
5,264,000명 (111위)
4,896,100명
25명/km² (147위)
GDP (PPP)
 • 전체
 • 일인당
2005년 어림값
$9억 3240만 (134위)
$2,088 (140위)
HDI
 • 2003년 조사

0.702 (109위)
통화 솜 (ISO 4217:KGS)
(화폐단위:-)
시간대
 • 여름 시간
KGT (UTC+6)
(없음) 
ISO 3166-1
·Alpha-2
·Alpha-3
인터넷 도메인 .kg
국제 전화 +996

키르기즈스탄(키르기스어: Кыргызстан, 러시아어: Киргизия 키르기시야[*], 문화어: 끼르기즈스딴)은 중앙아시아 내륙의 공화국으로 소련의 구성 공화국이었다가 1991년 8월 31일에 독립했다.

중국,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과 접해있다. 2005년까지는 혁명과 내전으로 정국이 불안하였다고 한다.

목차

[편집] 역사

◦ 키르기즈의 어원은 “40의 민족” 또는 “40인의 딸”이라는 의미로서 기록상으로는 기원전 2000년 중국 년대기에 키르기즈 민족이 최초로 등장하고 있으며 당시에는 에니세이강(Enesai)과 바이칼(Baikol) 지역에 거주하였음.

◦ 키르기즈 민족은 이란계의 사카인으로 중국․페르시아와 활발한 교역을 해왔으며, 그후 페르시아제국에 병합되어 알렉산더대왕의 인도원정에도 참가한 바 있음.

◦ 키르기즈는 실크로드의 천산북로가 중세시기에 열리면서 동서교역의 요충지 역할을 수행함.

◦ 6세기 중반에는 돌궐(투르크)에 병합되었으나, 8세기에는 돌궐을 물리친 유목국가 위그루제국의 지배하에 들어감.

◦ 9세기부터 동 지역의 위그루족을 몰아내면서 알타이산맥 남쪽으로 세력을 확장시켜 나갔으며, 10세기 중반에는 서시베리아, 몽골, 바이칼과 현재 키르기즈지역 대부분이 그 세력권에 들어오게 됨.

◦ 13세기 후반 몽고의 지배하에서도 키르기즈인은 이동을 계속하여 현재의 키르기즈공화국이 있는 지역에 집단거주를 시작하였으며 16세기에 들어 키르기즈 민족문화가 형성되었음.

◦18세기에는 중국의 청조, 19세기에는 우즈벡족의 코칸드(Khan)의 지배를 받았으며, 19세기 후반부터 러시아제국의 지배에 들어가 러시아인의 유입이 시작됨.

◦1917년 러시아혁명과 함께 1918년 5월 소비에트정권의 지배에 들어가 러시아 공화국내의 “투르케스탄(Turkestan) 자치 소비에트 사회주의공화국”에 편입됨.

◦ 1924년에는 러시아공화국의 일부인 “Kara-Kyrgyz”, 1925.5 이후는 “Kyrgyz” 자치주가 되었으며 1926년에는 “키르기즈 자치 소비에트 사회주의공화국”으로 격상됨.

◦ 1936년 러시아공화국으로부터 분리되어 “키르기즈 소비에트 사회주의공화국”으로서 소연방을 구성하는 독립된 공화국의 하나로 승격됨.

◦ 1990년 12월 5일 키르기즈 소비에트 사회주의공화국 최고회의는 주권선언을 채택하고 91.8.31 독립을 선언함. ㅇ 1991년 1월 국명을 키르기즈스탄공화국, 수도명을 비쉬켁으로 하였음. ㅇ 1993년 5월 국명을 현재의 키르기즈공화국(Kyrgyz Republic)으로 변경 하였음.

[편집] 지리

[편집] 기후

키르기스스탄은 산악국가이므로 기후는 해발고도와 사면의 방향에 따라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서부와 북서부의 산록에서는 강수량이 800mm, 곡저분지에서는 200~300mm 정도이다. 해발고도 3,000m까지는 높아짐에 따라 강수량이 증가하나, 3,000m 이상에서는 여름에도 비가 눈으로 되어 내린다. 이러한 강수량은 톈산산맥에서 풍부한 복류수(伏流水)가 되어 오아시스를 만들어, 관개나 생활·산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해발고도 774m에 위치한 비슈케크의 연강수량은 363mm이나, 해발고도 1,768m인 프르제발스크에서는 460mm이다. 1월 평균기온은 모두 -4℃이나 7월 평균기온은 비슈케크에서는 25℃, 프르제발스크에서는 18℃가 된다. 하곡에서의 평균기온은 1월이 -7℃이고, 7월은 15~29℃이다.

[편집] 사람과 언어

이 부분의 본문은 키르기즈스탄의 주민입니다.
Traditional roadside graves
Traditional roadside graves

큰그룹을 차지하는 키르기즈족들은 터키인몽골인, 중국인의 구성을 갖고 있다. 키르기스족들은 69.5%정도 차지하고, 유르트와 야크를 방목한다. 기타 소수민족은 러시아인 (9.0%), 남부의 우즈벡족 (14.5%)이다. 소수그룹을 차지하는 위구르족 (1.1%), 타지크족 (1.1%), 카자흐족 (0.7%), 둥간족 (1.2%)과 터키인 (0.9%), 우크라이나인 (0.5%)과 독일인소수그룹과 기타가 거주한다.

[편집] 문화

프랑스의 시인 루이 아라공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라고 평한 소설 자밀라를 쓴 칭기즈 아이트마토프가 바로 키르기스스탄인이다.

[편집] 행정구역

키르기즈스탄은 현재 7개의 주(주; 단수область 복수областтар)로 구분되어 있다. 수도는 비슈케크이다. 도시(Шаар)도 구분되어 있다.

Provinces of Kyrgyzstan

현재 키르기즈스탄의 주와 중심지를 보면

  1. 비슈케크 (Шаар)
  2. 바트켄 주 (바트켄)
  3. 추이 주 (토크마크)
  4. 이식쿨 주 (카라콜)
  5. 잘랄아바트 주 (잘랄아바트)
  6. 나린 주 (나린)
  7. 오시 주 (오시)
  8. 탈라스 주 (탈라스)

[편집] 문화

[편집] 휴일

휴일 한국어 키르기스어 비고
1월 1일 새해 Жаңы жыл ~
1월 7일 러시아 정교회의 크리스마스 ~ ~
3월 8일 여성의 날 Аялдар күнү ~
3월 21일 누루즈 Нооруз майрамы ~
5월 1일 Labour (Labor) Day Labour (Labor) Day ~
5월 5일 헌법 제정일 Конституция күнү ~
5월 9일 제2차 세계대전 승전일 Жеңиш күнү ~
8월 31일 독립일 Эгемендилүүк күнү ~

[편집] 바깥 고리

[편집] 지도


키르기스스탄의 행정 구역 키르기스스탄의 국기
밧켄 | 잘랄아바트 | 이식쿨 | 나린 | 오시 | 탈라스 | 추이
행정 도시 비슈케크(수도) | 오시(최대 도시)
아시아의 나라 아시아 대륙
그루지야¹ | 네팔 | 대한민국 | 동티모르 | 라오스 | 러시아¹ | 레바논 | 말레이시아 | 몰디브 | 몽골
미얀마 | 바레인 | 방글라데시 | 베트남 | 부탄 | 북키프로스 터키 공화국⁴| 브루나이 | 사우디아라비아 | 스리랑카 | 시리아
싱가포르 | 아랍에미리트 | 아르메니아¹ | 아제르바이잔¹ | 아프가니스탄 | 예멘 | 오만 |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 이라크 | 이란 | 이스라엘 | 인도 | 인도네시아 | 일본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중화민국⁴ | 중화인민공화국
카자흐스탄¹ | 카타르 | 캄보디아 | 쿠웨이트 | 키르기스스탄 | 키프로스² | 타이 | 타지키스탄 | 터키¹ | 투르크메니스탄
파키스탄 |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³ | 필리핀
속령
마카오5 | 홍콩5
¹.일부 영토가 유럽에도 속함. ².지리적으로는 아시아에 속하지만 역사적, 문화적 이유로 종종 유럽으로 분류.
³.아시아의 비독립 국가. ⁴.불인정 또는 일부 인정 국가. 5 중화인민공화국의 특별행정구역
독립국가연합 (CIS) 독립국가연합의 깃발
그루지야 | 러시아 | 몰도바 | 벨라루스 | 아르메니아 | 아제르바이잔 | 우즈베키스탄 | 우크라이나 | 카자흐스탄 | 키르기스스탄 | 타지키스탄
준회원국: 투르크메니스탄
유라시아 경제 공동체 (유라섹 : EURASEC)
벨라루스 | 러시아 | 우즈베키스탄 | 카자흐스탄 | 키르기스스탄 | 타지키스탄

준회원국 : 몰도바 | 아르메니아 | 우크라이나

상하이 협력 기구 (SCO)
러시아 | 중화인민공화국 | 카자흐스탄 | 우즈베키스탄 | 타지키스탄 | 키르기스스탄
입회국: 파키스탄 | 인도 | 이란 | 몽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