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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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黃沙/黃砂)는 봄철에 중국이나 몽골의 사막에 있는 모래와 먼지가 편서풍을 타고 멀리 날아가는 현상을 말한다. 대한민국은 봄철에 가장 황사의 피해를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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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황사의 원인
강한 바람과 황사 발원지의 눈이나 비가 적게 내리는 경우에 황사가 더욱 심해지며 과도한 가축의 방목에 따른 목초지 감소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발원지의 사막화가 가속되어 황사가 더욱 심해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편집] 발생추이
[편집] 피해
폐호흡기 환자와 조기 사망자가 늘어나고 항공, 운수, 정밀산업 같은 산업이 손실을 입는다.
황사가 한번 발생하면 동아시아 상공에 떠도는 미세먼지의 규모는 약 100만t에 이른다. 이 가운데 한반도에 쌓이는 먼지는 15t 짜리 덤프트럭 4,000대에서 5,000대 분량인 46,000t에서 86,000t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002년의 황사 피해액은 연간 5조5천억원에 달했다. 즉, 국민 1인당 11만7천원씩의 피해를 입었다. (삼성경제연구소 분석)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은 앞서 2005년 발표를 통해 황사로 인해 한국에서는 한해 최대 181만7천여명이 병원치료를 받고 165명이 사망한다며 유·무형의 피해를 화폐 단위로 환산할 경우 한해 최대 7조3천억여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 전국 1천명을 대상으로 2000년∼2004년 황사피해 경험 유형을 설문조사한 결과 35.4%가 연평균 2차례꼴로 황사로 인한 질환을 앓은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최근의 황사는 규소, 철, 알루미늄, 납, 카드뮴 성분이 들어있어 대기중 중금속 농도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
[편집] 주석과 참고자료
- ↑ 황사, 왜 갈수록 심해지나요? 쿠키뉴스 2007-04-03
[편집] 읽을거리
[편집] 바깥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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