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개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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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링크의 토론페이지를 참조하세요. 이단부분은 삭제합니다.--Gigantul

토론:이단을 다시 봐주세요. 이러한 이유로, 일단 상황을 보고 내일 복구 들어갑니다. - 갈라드리엔 2006년 2월 5일 (일) 14:25 (KST)

다시 지웁니다 토론:이단에서 논했던것과 같이, 특정 종파에서의 이단을 논해주세요. 다시 강조하지만, 개신교라는 집합명사에는 이러한 종파들이 포함되므로, 어느쪽 시각인지를 논해주셔야 합니다. 특히 '주류'라는 말로 주류에 대해 설명하지 않고 그렇게 명하는것은 중립적이지 않습니다.--Gigantul

5일후 이단 부분을 다시 살릴 예정입니다. 물론 이단만 살리지 않고, 개신교가 가지고 있는 관점을 전반적으로 논하면서 이단도 논하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 Ellif 2006년 8월 10일 (목) 13:47 (KST)

목차

[편집] 가치판단 및 종교적 표현에 관하여 (중립적 시각을 지킵시다)

오늘 많은 가치 판단적 표현과 군더더기, 및 종교적 표현을 고쳤습니다. 예를 들면 "총동원주일이라는 교회력에도 없는 엉뚱한 절기" 같은 표현에서

  • '엉뚱한'은 백과사전에 어울리지 않는 표현일 뿐 아니라 가치판단을 내리는 표현이며
  • 교회력에 있느냐 없느냐는 특정 종파에서의 시각일 수 있으며
  • '절기'로 지킨다는 것도 사실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표현들은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 다음, 기독교도분들께서 자주 사용하시는 '소망한다'든지 '복음화'라는 말은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없거나 잘 쓰지 않는 표현입니다. 각각 '기대한다' 또는 '기독교화'라고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71.58.117.160 2007년 4월 21일 (토) 09:20 (KST)

[편집] 진보/보수 이데올로기에 관하여 (Logosblf 님 참조하세요)

군사정권 시절 한국 개신교를 논한는데 Logosblf 님께서 계속 진보/보수의 구분을 하고 계십니다. 이것은 종교를 떠나 그 어떤 철학유파라던지 정치사상을 논하는데도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이분법입니다. (예를 들어 예수님은 그 당시 진보였습니까 아니면 보수였습니까? 진보였다고 합시다. "예수님은 진보주의자였다"는 명제가 예수님의 사상 자체를 이해하는데 얼마나 보탬이 되었습니까? 예수님이 진보다, 보수다 낙인 찍히는 것을 좋아하시겠습니까?) 백과사전에서 "저 사람은 진보이기 때문에 민주주의를 찬동했다"던지 "저 사람은 보수였기 때문에 친미주의자였다"라는 식의 설명은 왜 부적절하냐면,

  • 첫째, 읽는 이에게 논의되고 있는 사람 또는 단체의 이론이나 사상적 배경을 이해하는데 아무런 추가 정보를 주지 않고
  • 둘째, 진보/보수는 잘 정의되어 있지 않는 분류로써 쓰는 이의 시각과 기준에서의 판단을 반영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극좌파 쪽에서는 준좌파 역시 보수일 뿐입니다.)

그 다음, "한국 현대사에 한국 개신교가 미친 영향"은 충분히 "개신교" 표제어 아래서 다루어질 수 있지만, 그것이 주된 문서 내용이 되어서는 곤란하다는 것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개신교"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이 주로 궁금해할 내용이 무엇인지 생각합시다.) '군사정권과 한국 개신교의 관계'는 한국 근대사 표제어 밑에서 자세히 논하고 여기서는 연결고리를 거는 것이 적절할 것입니다.--146.186.221.142 2007년 4월 25일 (수) 00:57 (KST)

[편집] Sola Scriptura, Prima Scriptura

아래 코멘트는 Tiens 님이 본문에 남기신 것을 옮겨 온 것입니다.

일부 개신교인들은, 성경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자신들과는 달리, 로마 가톨릭이 성경과 교회의 전통이 같은 권위를 갖는다고 주장한다고 풀이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제2차 바티칸 공의회 Dei Verbum에 10항에는 다음과 같은 선언이 있습니다:

성전과 성경은 교회에 위탁된 하느님의 말씀의 거룩한 단일위탁물이다 ... 그러므로 성전과 성경과 교회의 교도권은 하느님의 가장 현명하신 계획에 의하여, 어느 하나가 없으면 다른 것이 성립될 수 없고 ...

Sacred tradition and Sacred Scripture form one sacred deposit of the word of God, committed to the Church .... It is clear, therefore, that sacred tradition, Sacred Scripture and the teaching authority of the Church, in accord with God's most wise design, are so linked and joined together that one cannot stand without the others ...

위의 굵은 글씨로 쓰여진 부분에서 두드러지듯이, 로마 교회의 입장은

  • 성경과 교회의 전통(Sacred Tradition)을 동일한 선상에 놓을 뿐만 아니라,
  • 성경 하나만 가지고는 하느님의 말씀이 될 수 없고 성경과 교회의 전통과 교도권이 합쳐서 하느님의 말씀을 담는다는 것입니다.

로마 교회가 성경과 교회의 전통이 같은 권위를 갖는다는 것은 일부 개신교인들의 주장이 아니라 로마 교회의 공식 입장임을 알 수 있습니다.

좋은 의견을 잘 봤습니다. 참고로, 위의 남긴 커맨트에서 저는 '로마 가톨릭이 성경과 교회의 전통이 같은 권위임을 주장한다'라고 일부 개신교인들이 풀이한다고 썼습니다만, 전체 개신교인들이 그런지는 잘 몰라 일부라고 일단 썼습니다. 그리고 이 커맨트에는, 가톨릭에서는 실제로 그렇게 주장한다의 가부 여부를 언급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허나 읽기에 따라서는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받아들여질 수도 있겠군요.
이 부분을 가지고 생길 수 있는 개신교의 가톨릭에 대비되는 '차별성' 혹은 '우월성(?)'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든 매듭을 짓고 싶었던 것이므로.. -- tiens 2007년 5월 10일 (목) 11:55 (KST)
위의 의견에 덧붙이자면, 제가 추가하고 고친 부분은, 애초에 [1] 과 같이 되어 있어, '가톨릭은 교회의 권위가 성경 위에 있음.'이라는 부분을 고치는 과정에서 생긴 것입니다. 가톨릭에서는 분명 성경/성전/교도권에 대해 상호보완적인 위상을 부여하고 있긴 하지만, 마치 일부 개신교인들이 성서가 우선임에도 불구하고 가톨릭은 성서 외에 쓸데없는 것들을 덧붙여 믿는게 아냐.. 하는 식의 오해가 생길 수 있다고 봤습니다. -- tiens 2007년 5월 10일 (목) 12:06 (KST)
동감합니다. 두 가지만 언급하자면, Sola Scriptura는 성경을 "우선"으로 두는 것이 아니라 "유일의" 근거로 보는 것입니다. 그 다음, 위의 Dei Verbum을 보면 성전(聖傳)과 성경을 단일"위탁물"로서 교회에 "위탁"했다는 것입니다; 즉, Dei Verbum 10항을 계속해서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기록된 하느님의 말씀이나 전해지는 하느님의 말씀에 대한 유권적 해석 임무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권리를 행사하는 교회의 살아 있는 교도권에만 맡겨져 있다. 그러나 이 교도권은 하느님의 말씀보다 높은 것이 아니라 ...

But the task of authentically interpreting the word of God, whether written or handed on, has been entrusted exclusively to the living teaching office of the Church, whose authority is exercised in the name of Jesus Christ. This teaching office is not above the word of God ... (굵은 글씨체는 본인 첨가)

그러므로 성경과 교도권이 같은 권위를 갖고 서로 엮여 있다고 있다고 표현했지만, 실천적으로는 그 성경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느냐는 오직 교도권 만 해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성경이 무슨 말을 하는지는 교도권이 알려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록 표현은 교도권과 성경이 같은 권위를 갖는다고 했지만 실천적으로는 교회의 권위를 성경 위에 둔다는 말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71.58.117.160 2007년 5월 10일 (금) 21:09 (KST)
  • 참고로 다른 이야기인데, sacred tradition을 '교회의 전통'이라고 번역하는 것도 조금 오해의 여지가 있습니다. 가톨릭의 교권주의가 어쩌니 하는 식으로 이야기가 흘러갈 수 있거든요. 가톨릭에서 '성전'이라고 번역하고 있는 이 부분은, 이른바 '전통을 가지고 있는 가톨릭 교회 조직의 우월성'하고는 거리가 있거든요. -- tiens 2007년 5월 10일 (목) 12:06 (KST)
위에서 인용된 Dei Verbum에서도 나오듯이 성전(聖傳)은 교회에 위탁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기독교인들 눈에는 그것이 곧 교회의 전통이 될 것입니다.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성전(聖傳) 항목을 만드는 것도 좋겠네요. 그리고 '전통을 가지고 있는 가톨릭 교회 조직의 우월성'에 대한 오해는 오히려 로마 교회가 곧 보편의 교회(catholic church)라고 믿는 사람들의 기우가 아닐까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한 보편의 교회가 있다고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개신교가 로마 교회로 부터 분리해 오기 전의 역사도 곧 개신교회의 일부분이라고 볼테니까요.--71.58.117.160 2007년 5월 10일 (금) 21:09 (KST)

[편집] 개신교 자체에 대한 설명이 절실함

  • 현재 개신교 문서는 잡학 사전 정도의 정보 밖에 제공하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개신교에 대해 관심이 있는 어떤 사람이 개신교의 핵심 사상과 가르침은 어떤 것인지 알고자 하여 이곳을 찾았을 경우 과연 만족할 만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지 의문스러운 것은, "한국 개신교" 역사에 대한 것이 문서의 주된 부분을 이루고 있습니다. 역사는 때로 중요합니다만 서술 대상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때에 중요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개신교 문서에 있는 내용 중 얼마나 많은 부분이 개신교 자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지 모르겠습니다.
  • 게다가 한국 개신교의 역사 부분도 한국 개신교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보다는 "한국 개신교의 반공/보수주의"에 대한 기사를 적어놓은 것 같군요.
  •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 중 몇 가지 제가 발견한 것은
  1. 기여를 하시는 분들 중 자신이 속한 특정 종파의 사상을 선전하고 또 그와 대립되는 쪽을 폄하하는 내용으로 문서를 채워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음을 보았습니다.
  2. '중립적인 시각을 유지한다'는 것을 '다양한 주장을 모두 다 소개하는 것'이라 오해하는 경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백과사전은 정보의 유용한 정도를 판단해야 합니다.
  • 한국 개신교 역사가 지루할 정도로 긴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참고 문헌으로 연결 시키고 알차게 요약할 필요가 있습니다. (로마 가톨릭의 역사 부분이나 영어, 독일어 부분의 설명을 참고해 보세요.)

--Fey 2007년 6월 5일 (화) 03:19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