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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 쉬츠(Heinrich Schütz, 1585년 8월 8일 ~ 1672년 11월 6일)은 독일의 교회음악가이다. 바하 이전에 가장 주요한 독일 작곡가이며, 클라우디아 몬테베르디와 함께 17세기를 대표하는 작곡가로 꼽힌다. 1627년 토르가우에서 초연된 독일 최초의 오페라인 다프네를 쓴 것으로 여겨진다.
많은 시편곡, 마태수난곡, 누가 수난곡, 아카펠라 교회음악을 남겼다. 이때의 시편곡들은 거의 칸조날화성이라고 교회선법을 많이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