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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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University)는 대한민국의 대전광역시 대덕연구단지 내에 1997년 설립되었다. 정보통신부 및 여러 IT관련업체, ETRI등의 주도로 만들어졌다. 현재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이 이사장을 겸하고 있으며, 허운나 총장이 2004년 부로 취임했다.
본래는 대학원 과정만 존재하였으나, 2002년에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에서 학부를 세워(School of IT Engineering, School of IT Business) 한국정보통신대학교로 교명을 개정하였다. 학부생은 매년 120명 정도를 받아들이고 있다.(IT공학부 90명, IT경영학부 30명) 대학원 외국인 비율은 10%를 훨씬 상회하며, 학부는 과학고, 외국어고 등 특수목적고 출신 학생이 절반을 넘게 차지한다.[1] 정시모집의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2개 영역 이상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전공 전과목은 영어로 진행되며, 1년 3학기제를 도입, 3년 조기졸업이 가능하다. 연차 이내의 학생에 한하여 전액 장학금을 지원한다. 2006년 현재 학부생, 대학원생 총 학생수는 약 1500명 정도이다.
[편집] ICU-KAIST 통합
한나라당 김영선의원이 정보통신부에서 이사장을 겸하고 국비를 지원받는 ICU의 현재 제도가 법에 어긋난다고 제의하고 ICU-KAIST 통합(KAIST-ICU 통합)을 제기하였고, 현재 이사회에서는 거듭 결정을 연기하고 있다. 현재 ICU언론국의 설문조사결과 80%이상의 학부생, 대학원생, 학부모가 통합에 찬성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일부 이사진과 총장의 반발로 아직 결정되지 않고 있다. KAIST측에서는 ICU-KAIST 통합(KAIST-ICU 통합)에 대해 KAIST총장인 서남표 총장을 주도로 찬성하고 있으나 다수의 학부생, 대학원생, 졸업생은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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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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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대학교 토막글 | 1997년 설립 | 대전광역시의 대학교 | 대전 유성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