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음태양력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태음태양력은 달의 차고 기움을 기준으로 달을 나누고, 계절의 변화를 기준으로 해를 나누는 역법이다. 통상 '음력'이라 부른다.
목차 |
[편집] 무중치윤법(無中置閏法)
오늘날 태음태양력에 사용되는 규칙으로, '중기'가 들어가지 않는 달에 윤달을 두는 것이다.
[편집] 중기와 절기
태양의 위치에 의해 1년을 24개의 절기로 나누게 되는데, 여기에는 12중기와 12절기가 포함된다.
- 중기 - 우수, 춘분, 곡우, 소만, 하지, 대서, 처서, 추분, 상강, 소설, 동지, 대한
- 절기 - 입춘, 경칩, 청명, 입하, 망종, 소서, 입추, 백로, 한로, 입동, 대설, 소한
[편집] 각국의 태음태양력
[편집] 한국
삼국시대 이후 한국에서 쓰인 역은 모두 태음태양력이다. 대부분 중국에서 사용되는 역법을 채택하였다.
- 신라 - 인덕력 (麟德曆)
- 고구려 - 인덕력
- 백제 - 원가력 (元嘉曆)
- 통일신라 - 대연력 (大衍曆), 선명력 (宣明曆)
- 고려 - 선명력 (宣明曆), 충선왕 때에 수시력(授時曆) 채택
- 조선 - 《칠정산내편》에 의해 수시력을 수정하여 사용
- 대한제국 - 태양력 (太陽曆) 채택
[편집] 그밖의 지역
- 바빌로니아력
- 유대력
- 그리스력
- 인도력
- 중국력
[편집] 같이 보기
[편집] 참고문헌 및 외부 링크
- 박성래, 《민족 과학의 뿌리를 찾아서》, 동아출판사, 1991
- 유경로, '역법 - 우리나라의 역', digital 한국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