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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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許泳, 일본식 이름:日夏英太郞, 1908년[1] ~ ?)은 한국의 영화 감독이다.
1941년 내선일체를 홍보하는 문예봉 주연의 친일 영화 《너와 나》를 연출했다. 《삼천리》, 《영화평론》 등 잡지에 실린 좌담회에서 친일 논리를 주장하기도 했다.
태평양 전쟁 중 전장 중 하나였던 인도네시아에 배치되었다가 광복을 맞아 계속 그곳에 머물렀다. 이후 인도네시아 독립 운동을 다룬 영화를 제작했다.
2005년 발표된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1차 명단 영화 부문에 포함되었다.
[편집] 참고자료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너와 나》
- 김인호, 민족주의는 친일청산의 기본이념이 아니다(2) - 민족을 명분으로 침략을 정당화한 그들 《디지털경성》 (2005.11.8)
- 이준희, 일제 침략전쟁에 동원된 유행가, ‘군국가요’ 다시 보기 (12) 《오마이뉴스》 (2003.8.25)
- 황진태, 책동네/‘일본영화와 내셔널리즘’, 영화로 본 일본 군국주의 형성과 발전 - 일본 군국주의 영화 뿌리는 ‘주신구라’ 《대자보》 (2005.12.13)
[편집] 주석
- ↑ 김재용 외 (2003-06-20). “보론 - 3. 친일영화의 분류와 자발성”, 《재일본 및 재만주 친일문학의 논리》. 서울: 역락. ISBN 895556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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