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 (야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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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1973년 4월 5일 서울특별시[1] -)은 한국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투수이다. 신일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1996년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하였다. 1997년 데뷔 직후 마무리 투수로 활동하고 1998년에는 선발투수로 전반기에만 7승을 거둬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에 선발되는 등 강인한 인상을 남겼지만, 불운하게도 올스타전에서 무리하게 강요된 투구로 인해 팔꿈치 부상을 당해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는 2002년 퇴단하였으며, 이후 2005년에 MBC ESPN에서 방송 해설가로 활동하기도 하는 등 선수로서는 긴 휴식기를 가졌다. 일본 프로야구 통산 성적은 11승 10패 10세이브, 평균자책점 2.84이다.
2006년 시즌부터 한국 프로 야구 한화 이글스의 투수로 활동하고 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시절의 주무기는 빠른 직구와 포크볼이었으나,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이후에는 컨트롤 위주의 투구를 하고 있다.
2001년 영화배우 최진실과 결혼했으나 2004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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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선수 경력
[편집] 일본 프로야구 기록
- 1997년 1승 2패 11세이브 방어율 2.89
- 1998년 7승 6패 방어율 2.75
- 2000년 1승 2패 방어율 3.86
- 2002년 2승 무패 방어율 2.31
[편집] 수상 경력
- 제45회 황금사자기 우수투수상 (1991)
- 제21회 봉황기 우수투수상, 홈런상 (1991)
[편집] 국가대표 경력
- 하계 유니버시아드 (1993)
- 한미일 국제 청소년야구 (1991)
[편집] 주석
- ↑ `힘 합쳐 꼭 다시 날 겁니다', 중앙일보, 2005년 8월 20일
분류: 1973년 태어남 |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 | 일본 프로 야구 한국인 선수 | 대한민국의 야구 해설자 | 요미우리 자이언츠 선수 | 한화 이글스 선수 | 서울특별시 출신자

